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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탄도항] 마음이 차분해지는 대부도의 끝자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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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탄도항] 마음이 차분해지는 대부도의 끝자락

혜진냥 2017. 5. 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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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아니 한.. 한달전부터 바다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울산에 가서도 못본 바다 ㅋㅋㅋㅋ 그래서 대부도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가다보니 꽤 괜찮은 곳이 보여서 그냥 차를 세움.

알고보니 탄도항이네 ㅋㅋ 그래도 대부도의 끝자락이니까 대부도는 대부도지뭐

 

 

 

내리자마자 보이는 바다들.. 아 벌써 마음이 정화된다... ♡

가는 길에 쥐포구이 트럭도 있어서 쥐포도 한봉지 샀다. 쥐포 너무 좋아 ><

 

 

 

여유로운 갈매기들.

 

 

 

기분이 너무 좋으니까 간만에 같이 사진도 찍어보고

해지는걸 보려면 썬글라스는 꼭 껴줘야함 (철저하다!)

 

 

 

바다 뒷쪽에는 요론 공간(?) 이 있는데, 갈매기들의 쉼터인것 같았다.

갈매기 소리 정말 원없이 들을수 있는 평화로운 곳

 

 

그리고 해가 지기 시작했다.

안녕

 

해가 지니까 쉼터에서 쉬던 갈매기들도 어디론가 날라가고있었다.

그럼 더 어두워지기 전에 우리는 밥먹고 가야지.

 

 

주차장 바로 앞에 회센터가 있어서 가봤다.

작지만 알찬 느낌이고, 2층이 초장집이었다.

 

회를 먹지 않아도 그냥 올라가면 칼국수도 먹을 수 있어서 우리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바지락칼국수 2인분이요!! 라고 하면 저렇게 바지락칼국수라는 푯말을 하나 올려준다

 

 

바지락 엄청 많다! 시원하다! 맛있엉!!

 

바지락칼국수가 생각보다 맛있기 어려운 음식이라는걸 여러 바지락칼국수집을 가보면서 알게되었는데

역시 바지락칼국수는 바다인가! 대부도인가!!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자주 가도 좋을것 같다.

마음이 평온해져서 정말 좋았다.  (쥐포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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