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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 3박4일여행 :: 2일차. 사쿠라지마 아일랜드뷰 버스,워터프론트공원과 텐몬칸공원 본문

★ 해외여행_2018년/1월_일본 가고시마

[일본 가고시마] 3박4일여행 :: 2일차. 사쿠라지마 아일랜드뷰 버스,워터프론트공원과 텐몬칸공원

혜진냥 2018. 1. 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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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3박4일

2일차 : 사쿠라지마 → 워터프론트공원 → 텐몬칸공원 





가고시마 이틀째.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지않고!!!! 페리를 타러 갔다.

아침을 먹지 않은 이유는 바로 페리 안에 맛있는 우동을 판다는 소문이 있어서ㅎ



웰컴큐트패스로 페리도 탈수 있기 때문에 바로 입장!


페리 안에 있는 '야부킨'이라는 우동집.

물론 페리 내부가 아닌 선착장에 가게가 있긴 하다.


와!! 엄청 맛있다!!!!! 는 아니지만 한번 먹을만함. 


우동으로 배를 채우고, 간식을 조금 먹고 있다보면 화산재를 뿜뿜하고 있는 사쿠라지마를 만날 수 있다... 이 화산재.... 오늘은 왜 우리쪽으로 날라오는것 같지@_@


사쿠라지마에서 유명한 귤

세상에서(?) 제일 작다고 해서 유명한것 같은데 이건 큰 봉지라 200엔.

조금 더 가면 100엔짜리 귤도 있긴 하다.


이 귤..... 생각보다 맛이 없다ㅋ

아니 맛은 귤맛과 유자맛이 어우러져서 매력이 있는데, 속껍질이 너무 질김+씨 있음



조금 놀다가 시간 맞춰서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아일랜드뷰 버스를 타고 사쿠라지마 여기저기를 구경하기로 했다. 아일랜드뷰 버스는 1시간에 한대정도 있다. 하지만!!!!! 버스를 한번 타면 spot 마다 약 5~10분간 정차하여 시간을 좀 가지고, 다시 출발을 반복한다. 따라서 5~10분안에 구경을 끝내고 재빠르게 탑승하면 okay!

정차 후 재빠르게 사쿠라지마와 찰칵


사쿠라지마에 제일 가까이 갈 수 있는 한계지점.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다시 선착장에 와서, 다음버스를 타고 레인보우호텔? 비치? 에서 내렸다.

이곳에 비지터스센터가 있는데 따끈한 족욕도 할 수 있고, 바다구경도 가능하다.

사쿠라지마 명물, 무우 (다이콘)


비지터스센터 공원에 있는 냐옹이들


족욕을 푹 즐겼다.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 좋아!! 아주 죠앙 힣 

 

그리고 빠트릴 수 없는 사쿠라지마산 귤사탕과 귤사이다를 사고

페리 타고 밥 먹으러 돌아갔다. 


사탕은 그냥저냥 (귤사탕), 귤사이다는 귤맛사이다 (당연) 





워터프론트공원에 있는 멧켄몬 스시집에 가서 스시 먹기!

일본에서 스시먹기.. 얼마만이던가!!!!!!

내 최애! 특별 주문한 에비텐스시ㅋ


그리고 계속 아부리한거만 먹음

내 입맛은 고급스럽지 못했지만 그래도 취향에 맞으면 그만임ㅋㅋ 힝 맛있또


배터지게 먹고 VOILA에 가서 에스프레소 한잔!

아... 역시 묽다 묽어



오래된 백화점도 슬쩍 구경하고


우주공간 마냥 빛나는 텐몬칸에서 정신 살짝 놓고 입벌리고 구경하다가


라멘도 먹음 ^,^


역시 방앗간 들러서 치킨이랑 호빵사서 냠냠

세븐일레븐에서 하나 남은 치킨이었는데 짜지 않고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도미인호텔에서 온천욕하고 그랬더니 피로가 샥샥

이렇게 둘째날도 금방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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