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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큐슈/후쿠오카] 여행 4일차:: 비오는 후쿠오카! 캐널시티/나카스강 구경 본문

★ 해외여행_2017년/10월_일본 북큐슈(시모노세키·모지코·쿠루메·고쿠라 등)

[일본 북큐슈/후쿠오카] 여행 4일차:: 비오는 후쿠오카! 캐널시티/나카스강 구경

혜진냥 2018. 3. 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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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후쿠오카 가족 자유여행 4일차





일정(4일차) : 조식 - 텐진 - 야요이켄 - 커피 - 캐널시티 - 카와노



여행온 첫날 뉴스를 본것과 같이 금요일인 오늘은 비가 내렸다.... 틀리지 않는 기상정보ㅠㅠ


이런건 좀 틀려도 되는데...

뭐... 나랑 밍은 여행지에서 비오는 것도 나름의 운치가 있어서 좋아하지만, 그래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그런지 조오금은 아쉬움이 남음



엄마랑 아빠는 토요코인 조식을 먹고

나랑 밍은 전날 세븐일레븐에서 사온 도시락을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나폴리탄스파게티!!!!

밍의 도전 명란파스타.


명란파스타는 좀 비렸다고 한다.

나폴리탄은 맛있었으나 소스가 많아서 위 소스는 걷어내고 먹음 




비 오니까 더 오붓한 아무니&아부지



비와도 우리는 이렇게 사진을 열심히 찍는다며

ㅋㅋㅋㅋㅋ



6명을 수용할만한 밥집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야요이켄으로 갔다.


부모님이 맛있다고 좋아하심ㅋ

심지어 아빠는 계란말이는 계란냄새나서 잘 안먹는데 여기 계란말이는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다며 엄청 맛있게 먹으심 ㅋㅋㅋㅋ 



지나가다 시장이 보여서 시장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캐널시티로 구경&쇼핑하러 슝슝

뒹굴뒹굴하면서 놀기도하고 쇼핑도 하고

쇼핑한 쇼핑백 무인양품 바닥에 놓고 왔는데 그거 찾느라고 또 진땀도 빼고ㅋㅋㅋ

 


마술쇼??? 


배불러서 딱히 먹고싶은건 없지만 라멘스타디움에가서 추억을 쌓기로(?) 했다



이 곰이랑은 안찍으려는거 억지로 찍게함ㅋㅋㅋ

라멘스타디움이 맛있는 라멘도 많지만 나름 이쁘게 꾸며놔서 사진찍기도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저녁이 되어서 시작된 분수쇼!!!!!

다들 넋 놓고 열심히 봤다

내가 분수쇼를 좋아하는 이유는 유전인가....?



할로윈데이를 준비중인 캐널시티

불켜지니 더 이쁘구만

 


비온 뒤의 하늘은 더 이쁘다



나카스강이랑 야타이 구경도 하고


밥먹으러 카와노에 옴. 


아빠가 곱창 이런거 못먹으서 그냥 '전골' 먹자 하고 옴ㅋㅋ


후쿠오카에 있는 모츠나베집 여기저기를 가봤는데 이곳이 젤 괜찮아서 여기로 왔는데, 다행히도 아빠 입맛에 맞았다. 거의 다 먹었을때쯤 '아빠 이거 곱창전골이었어' 했더니 아빠 충.격. ㅋㅋㅋㅋ


어쩐지 먹었을때 가끔 냄새가 나는게 있었는데라며, 그래도 맛있네!!!! 하면서 끝까지 먹었다. 




오늘이 마지막 밤인지라 그냥 들어오기 아쉬우니까, 방안간에 들려서 간식사서 다같이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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