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큐슈/모지코,고쿠라] 여행 6일차 #2:: 모지코 門司港 야키카레, 고쿠라小倉 고쿠라성

북큐슈 자유여행 6일차 - 모지코 門司港, 고쿠라 小倉

일정(6일차#2) : 시모노세키 - 모지코 - 고쿠라

시모노세키에서 모지코로 가려면 배를 한번 타야하지만, 이것 역시 SUNQ 패스로 가능해서 우리는 티켓을 사는 대신 모지코행 티켓을 직접 받았다. 

시모노세키에서 고쿠라행 승선티켓

모지코레트로행이라고 써진곳에서 타면 된다. 

드디어 도착한 모지코!

왠지 고래가 유명한듯 보였다.

이런 박물관도 보고, 살아있는 고래도 볼수있어서 고래를 보기도 했다.

모지코는 바나나를 처음으로 수입한 항구이기 때문에 바나나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이런 바나나 캐릭터도 유명함

이 날은 모지코에서 플리마켓도 하고 있어서

좋은 볼 거리도 많았다. 

쿠마모토 아소산 근처에 있다는 운카이커피 雲海珈琲

진짜 맛있었는데

여기서 도넛도 사먹고, 또 다른 에스프레소도 맛보고

바나나구경도 엄청 했다ㅋㅋㅋㅋ

모지코의 또 다른 캐릭터 지-모

나오는 입구에서 만나게 되어서 운 좋게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배 지나갈때 올라가는 다리

간식만 먹다보니 배가고파와서 모지코에서 유명하다는 야키카레를 먹으러 갔다. 

냠냠

카레에 치즈올려서 오븐에 구운 맛 ㅇㅇ 

겨우 5시 반인데 상점이 문을 다 닫았당....

요 앞에서 버스타고 고쿠라로 출동!

다행히도 고쿠라는 조금 더 번화했네

밤이 더 늦기 전에 고쿠라성을 보러감.

오오 해지는 고쿠라에 불켜진 고쿠라성이라니.

그나저나 일본 성은 다 똑같이 생긴 것 같다. 

깔끔하고 이쁨

성구경도 하고, 강구경도 하고, 

먹고싶었던 OCM 샌드위치.... 집에 갔으나 이미 재료소진으로 마감중 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고쿠라버스터미널에서 버스타고 다시 텐진으로....

우리는 세븐일레븐에서 삼김, 도시락, 샌드위치, 오뎅 등등 을 마구 사와서

열심히 먹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