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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월문온천] 몸이 찌뿌둥할때는 뜨끈한 온천!!!! 비오는날 운치있었던 노천온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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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월문온천] 몸이 찌뿌둥할때는 뜨끈한 온천!!!! 비오는날 운치있었던 노천온천!!

혜진냥 2018. 5. 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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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월문온천





몸이 찌뿌둥~ 해서 일본가서 온천욕이나 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당장 이번달 말에 일본을 가니(..) 갑작스럽게 비행기표를 또 사긴 좀 그렇고 해서 국내 온천을 찾아봤다. 

국내 온천하면 '부곡하와이'인데, 부곡하와이가 문을 닫았으니 안타까운 ㅠㅠ (뭐 사실 수원이랑 멀기도 하고) 그래서 집 근처를 찾아봤더니 화성에도 온천수가 나와서 온천이 유명하다고 했다. 


그렇게 찾은 곳은 바로 월문온천!


때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많이 왔다. 노천탕도 있다는데 비오는 날의 노천탕은 최고지!!!!


월문온천 앞에는 작은 매점도 있고, 군고구마도 팔고있었다.


대인 인당 8,000원. 젊은사람이 그렇게 오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여기 찜질방 아닌건 아시고 온거죠?^^' 하며 데스크에서 친철히 물어봐주셨다.  


여탕은 지하 1층!

여기서부터는 뭐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월문온천 홈페이지에서 퍼옴. 

참고>> http://weolmoon.co.kr/



큰 사진이 내부 사진. 광각으로 찍어서 온천탕이 작아보이는데, 실제로는 훨 크다.. 차라리 파노라마로 찍으시지ㅠㅠ 사진을 너무 못찍으심. 그리고 밑에 있는 6개의 사진중에 제일 첫번째 왼쪽사진이 노천탕인데, 저기 절벽같은 곳(?)은 현재 냉수로 채워져있고, 노천탕 앞에있는 단풍나무가 살짝 물들어있어서 엄청 운치가좋았다. 물론 내가 갔을때 비가 내리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완전 최고였음!!!!!


온천이 조금 오래됐다고 하는 분도 계시던데 나는 전혀 그런걸 못느꼈다. 8,000원이라는 비용 대비해서 무척이나 만족스러웠고, 어깨가 엄청 결렸었는데 약 2시간동안 노곤노곤하게 몸을 지졌더니 몸이 개운해졌다.


조금 안타까운건 보는 것보다 못한 사진들 ㅠㅠ 이라고나 할까.

앞으로도 종종 국내온천도 찾아다녀봐야겠다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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