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대만/타이페이여행#4. 중샤오신성역(KDM호텔)에서 예류가기 (1815버스) 본문

★ 해외여행_2014년/3월_대만(타이페이)

대만/타이페이여행#4. 중샤오신성역(KDM호텔)에서 예류가기 (1815버스)

혜진냥 2014. 4. 12. 21:53
반응형

 

 

 

 

대만에 도착한 그날.

우리의 계획은 공항 - 중샤오신성(KDM호텔) - 예류 - 지우펀 - 시먼딩 인 관계로

처음 계획인 예류로 출동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KDM 호텔에 머문다면 나온 바로 그곳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예류로 가는 버스는 1815번.

1815번 버스 노선 & 시간간격

 

 

이날이 무슨날이었는지 몰라도 여기저기서 향을 피우고

제사상(?) 비스무리한걸 차려놓았었다.

 

예류가는 방향은.....

모든 사람들이 향하는 그곳으로 눈치껏 따라가면 됨 ㅋㅋㅋㅋㅋ

 

우리는 가는길에 배가 고파서 패밀리마트(이하 팸마)에 들렀다.

 

뭔가 이벤트가 있었던듯.

스티커와 스티커모으는 판을 받았다.

 

자리레 앉아서 먹으려는중.

포카리스웨트(에비앙이 없어서 물 대용으로 ㅠㅠ) 그리고 화장품 밀크티.

 

저 화장품 밀크티(?)라고 불리며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것은

상하이에서 처음 먹어보고 걸쭉~한 커피맛에 반했었는데

대만에서 먹어보니 별로였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저게 유명했는지도 몰랐는데 대만 일정을 짜면서 이것저것 보다가 알게되었다.

쨌든 한입먹고 버림.

 

우리가 고른 삼각김밥

돼지고기 민스랑 닭고기임.

 

:)

 

앗 여기가 사당인가보다.

이날이 무슨날이었는지 정말 궁금했다. 14년 3월 15일..

 

가늘길에 여왕머리 벽화(?)가 있는 학교도 보였다.

이것이 보인다면 예류로 잘 찾아가고 있는거임 ㅋㅋ

 

도착!

 

여기서 표를 사고,

어른표는 80원씩. 그리 비싸진 않았다.

 

표 들고 씐남

 

 

입구를 지나 우리는 여왕머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여왕머리는 바람에 돌이 깎여 자연스레 만들어진 것으로...

여왕 목이 점점 얇아져서 곧 목이 떨어질 수 도 있다고 했다.

덜덜.

 

그러나!

가는 길에 공주머리를 봄 ㅋㅋㅋㅋㅋ

목이 좀 더 두꺼웠다.

 

저 멀리 보이는 엄청난 사람들... ㄷㄷ

 

얘는 레오파드. 뭐...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신기해 보이는 돌들이 엄청 많았다.

사실 입구에 각 돌맹이들에 대한 설명과 이름이 있긴했으나

우리는 그냥 안봄. 그래서 그냥 돌이 돌처럼 보였다.

=_=

 

 

 

바람 엄청불고 날은 뜨끈함.

아, 돌맹이 위는 올라가지 않도록 하자.

관리 요원들에게 대빵 혼나는 사람 봄 ㅋㅋ

 

저기 줄 서 있는 곳이 여왕머리.

여왕머리와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서있다 ㄷㄷ

30분가량 서면 찍을 수 있음.

 

언니와 난 이런저런 경치를 구경하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나가기로 했다 ㅋㅋㅋㅋ

 

예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울산의 울기등대 같은??? 거기서 좀 특이한 돌맹이가 있는???

 

그 앞에 나왔더니 작은 시장이 있었다.

다들 기념품샾에 들리던데 우리는 시장으로 ㅋㅋ

 

이런저런 과일도 많고 악세사리 등도 있었지만

우리가 꽂힌건.... 물고기 말려서 양념해 놓은 이것!!!

 

지나가는데 아저씨가 시식을 줘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꽂힘 ㅋㅋㅋㅋㅋ

매운맛과 안매운맛이 있었는데.... 둘이 호불호가 나뉘어서 둘다 샀다.

매콤한건 꽤 매콤하고 맛나다.

 

ㅋㅋㅋㅋ 아빠 매운거랑 안매운거 한봉지씩 주고

나머지 한봉지는 우리꺼 ㅋㅋㅋㅋ

 

얘 진짜 맛있다.

바삭하게 양념된 쥐포맛임.

 

이렇게 예류 구경 끝!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