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후쿠오카여행] 인천-후쿠오카(대한항공), 후쿠오카->유후인기차(+에키벤) 본문

★ 해외여행_2014년/6월_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여행] 인천-후쿠오카(대한항공), 후쿠오카->유후인기차(+에키벤)

혜진냥 2014. 6. 22. 23:31
반응형

 

 

아침 8시 비행기.

으악 도대체 몇시에 출발을 해야하는거지?

그래도 참 다행인건 내가 아직 홍대에 살고 있다는거 ㅋㅋㅋㅋ

 

광교에서는 절대 꿈도 못꿀 아침뱅기.

 

쨋든,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우리는 6시 조금 넘은 시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일본은 비자가 없기때문에 자동탑승권 발급으로도 된다기에,

처음으로 자동 탑승권 발급을 해보러 기계 앞으로 슝슝!

 

근데... 발급을 하다가 기계가 표를 먹는 일이 발생!!!!

표는 받지 못했으나 발권이 이미 됐다고 해서 아침부터 당황함 ㅠㅠ

 


결국에는 그 옆에 있던 직원분이 친절하게 표를 만들어주셨다 ㅋㅋ


 

그래도 무사히 티켓을 받아들고, 면세품을 찾아들고 뱅기타러 출동!

 

 

대한항공을 간만에 탔나?



예전에는 이렇게 좋은 좌석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남방항공처럼 쌔삥으로 바뀌어있었음.

좋굼!

 

그리고 조금 있다가 나온 기내식....

기내식..... 아무리 아침이라도 빵 두개에 요거트라니 ㅠㅠ

 

대한항공 실망...... (그치만 한시간 비행거리니뭐..)

 


여튼 나는 먹지 않았다. 우리밍은 엄청 맛있게 다먹음 ㅋㅋㅋ

 

그렇게 1시간 15분을 슝슝- 날라서 후쿠오카 도착!

 

올해 초에 후쿠오카 한번 와봤다고 벌써 익숙하다.

버스타고 국내선으로 간다음 -> 지하철 타고 하카타역으로 가면 됨.

 

 

후쿠오카 공항 버스.

 

그리고 후쿠오카공항 지하철 역.

 

지하철을 타고 두어정거장 지나면 하카타역에 도착한다.

완전 가까워잉!

 

 

우리는 유후인으로 가는 기차표를 이미 사놨기 때문에


요기서 표를 바꾸기 위해 줄을 섰다.

확실히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표를 다 바꾸고 나서.... 엄청난 줄이 있는 미그뇽 크로와상집.

그냥 지나칠수야 없지!

 

걍 크로와상 1개, 코코아 크로와상 1개를 낼롱 먹었다.

맛있엉 ㅠㅠ

 

그리고 기차 시간이 좀 남아서

도큐핸즈에서 놀까 하다가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 기차에서 먹을 도시락사기를 하기로 했다.

 

 

>> 우리 밍은 LG 로밍이 너무 안붙어서 나랑 말도 안하고 폰이랑 한참동안 씨름하는 중.

 

결국은 우리 밍의 핸드폰 문제였는지, 내가 내 폰으로 했더니 바로 붙었다.

 

 

로밍 문제를 해결 하고 나서,

여기저기 서성이다가 도시락에 뜨끈한 밥을 퍼담는 곳을 발견!  

바로 이곳!

이곳에서 도시락을 두개 사기로 했다.

 

개당 약 680엔 정도.

 

 

 

감기로 고생하던 나는 시애틀's 베스트에서 홍차도 샀다.

이힛 << 표정만 봐도 씐남 ㅋㅋ

 

 

 

 

요것이 표!

 

기차를 타러 들어갈때,

 지하철 표 넣듯, 이 두장을 한꺼번에 표 넣는 곳으로 넣고 타면 된다.

 

재빠르게 탑승!

그리고 밥먹을 준비 :)

 


 

이건 우리 밍이 산 유부초밥들.


별다른건 없고, 밥 종류가 다르다.

나는 별로였는데 (유부초밥을 좋아하는) 우리 밍은 완전 좋아했다.

 

 

그리고 이건 내 도시락 >_<

치킨을 좋아하는 나는 당연히 가라아게 벤또 ♡

근데.... 밥은 따끈했는데 치킨이 너무..... 차가웠다.

별로야!!!!!!!!

 

 

밥 김이 모락모락한거에 홀랑 빠져서.. 제일 중요한 '따끈한 치킨'을 놓치다니 ㅠㅠ

다음에는 다른 도시락집에서 사먹기로 다짐했다.

 

 

그리고... 난 밥먹고 바로 꿀잠 Zz

 

우리 밍은 아리따운 경치를 감상했나보다.

나도 나중에 사진으로 감상함 ㅋㅋㅋ  

 

 

 

 

뭔가 평화로운 일본의 시골(?) ㅋㅋㅋㅋ

 

즐거운 여행의 Start ♥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