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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건대입구/돕(dob)] 맛있는 감자탕과 해물뼈찜.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건대입구/돕(dob)] 맛있는 감자탕과 해물뼈찜.

혜진냥 2014. 8.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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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커플과 청담쪽에서 이런저런 볼일을 다보고....

다들 배가 고파서 어쩌지- 하다가 근처(?) 건대입구로 가기로 결정했다.

 

뭐... 그 당시에는 어떤 특정 음식을 이야기 하며 가려고 했는데

길을 잃었는지 어쨌는지 그 곳은 가지 못하고 ㅋㅋㅋㅋ

근데 찾으려니 배가 너무 고파서 여기저기 보다가 그냥 맛나보이는곳으로 들어갔다.

 

 

감자탕 전문점 돕(Dob)

 

우리는 인원이 4명인데다가 감자탕만 먹기는..... 왠지 섭섭(?)하니까

감자탕 소, 해물뼈찜 소 를 먹기로 했다.

 

좋아!

 

 

샐러드와 이런저런 밑반찬들이 나오고..

   

배가 너무 고픈 언니와 나는 오이, 당근만 엄청 먹어댐.

언니는 지금 옆 테이블에 먼저 나온 감자탕을 노리고 있음 ㅋㅋㅋㅋ

 

결국 당근 한번 리필.

사장님 감사감사 ㅋㅋ ㅠㅠ

 

언니가 탐냈던 감자탕 소

 

다 익어져서 우리 테이블에도 한 그릇 왔다 으힛

맵싸한테 은근 맛있었다.

뭐.... 난 원래 감자탕 좋아하긴 하지만. 간만에 먹으니 완전 맛있음!

 

 

기다리다 보니 나온 해물 뼈찜.

 

얘도 자꾸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다.

음..... 다들 배가 고파서 그런가? 그냥 맛있었다 ㅋㅋㅋ

중간중간 미나리 향이 아주 인상깊었다.

 

각자 밥을 한공기씩 먹었지만....

볶음밥이 빠지면 서운하다며

 

감자탕 다 먹고난 곳에다가 밥도 살짜쿵 볶아먹었음.

 

 

오늘 화장 이쁘게 한터라 사진도 한컷 찍었었네...

그냥 올려봄 ㅋㅋㅋㅋ

 

 

여기저기 티비에도 몇번 나온것 같고,

연예인들도 왔던 것 같고...

 

돕 주인 아저씨? 아줌마? 가 교회를 다니는지 여기저기 축복의 문구들이 많았다.

 

배가 엄~~~~~청 고팠는데

급히 찾은 것치고는 나름 괜찮은 식당이라 참 다행이었다.

 

아... 감자탕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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