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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2014.08.19] 고르드 야채고로케, 광교 영심이 분식집 + @ 맛난것들 본문

★ 사소한 이야기/행복한 일상♪

[2014.08.19] 고르드 야채고로케, 광교 영심이 분식집 + @ 맛난것들

혜진냥 2014. 8. 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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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평상시에 아침-간식-점심-간식-저녁-간식 해서
6끼 아닌 6끼를 먹는데
우리밍이 매번 놀라워(?)해서 오늘 먹은걸 정리한번 해봄

어제 치킨+골뱅이 회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전에 소화제를 먹어서 그릉가....
일어나자마자 미친듯 배가고팠다..
그래서 출근 하자마자 다시 밖으로 나옴.


아침으로 자주먹는 김치볶음밥.
배고플때만 찾는데.. 오늘은 특별히 왠지모르게 땡겼다.


아침부터 김치있는 볶음밥먹고 그래서
속 진정 시킬겸(?) 가져온 커스타드 푸딩 뭐시기.

그리고 집중모드로 일함.
역시 아침 먹은날엔 집중도 잘된다.

곰방 찾아온 점심.
수영등록해야해서 약속있다고 나왔는데..
비도 추적추적오고.... 컵라면이 무쟈게 땡겼다.
그래서 재빠르게 등록하고 펴니점 ㄱㄱ


크- 진짜 간만에 먹은 새우탕면.
라면에 김치가 빠지면 서운하니까 종가집 매운김치도.
그리고 밥안먹으면 또 서운하니까 삼각김밥 추가!

이렇게 사서 자리에 앉으니
옆에 혼자서 작은 컵라면 먹던 아저씨가 신기하게 쳐다봄...
회사 업무에 스트레스받아서 그래여 아저씨.....

안먹던 라면 국물을 거의 다먹었더니 입이 짰음.
어차피 올라가면 마실게 있어야하니까 이디야에 들렀다.


아이스 초코.
처음 먹어봤는데 이거 진짜 괜찮네??
가격도 저료미고 진함. 음... 빠삐코 녹인맛이랄까ㅋㅋ


쫌 지나보니 스벅 망고 쥬스가 배달되어옴.
푸딩이 맘에 안들었다.
타조 복숭아티 요청했는데 없다고 망고 줌ㅠㅠ 속상.


이거 고르드?? 빵집 야채고로케.
오늘 찍은 사진은 없음.
요긴 야채고로케보단 김치고로케가 더 맛남.
야채고로케는 심지어 질기기도 함....

이렇게 힘든 하루를 보내고 (.... 중간중간 엄청나게 일함)
드뎌 퇴근!! 했으나
버스가 두대 그냥 지나갔다. 오 주여ㅠㅠ
이렇게 칼로리를 소비하게 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당ㅋㅋ
한시간 반기다려서 드뎌 버스탑승!

집에 들어가는 길- 밤 9시.
우리 밍은 아직 회사고 밥먹었다그래서 혼자 밥먹기로했다.



든든하게!!
집에 밥하기 귀찮고 해서
평소에 먹어보고 싶던 분식집에서
돈까스김밥, 떡볶이, 튀김 사서 냠냠.

젓가락 하나만 챙겼더니 아저씨가 한개 빠졌다며
젓가락 하나더챙겨주심ㅋㅋㅋㅋ 감사함니당

# 중간중간 당떨어져서 먹은 과자는 생략.

바빴던 하루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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