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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공원불고기] 맛있는 언양불고기 먹으러 슝슝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언양/공원불고기] 맛있는 언양불고기 먹으러 슝슝

혜진냥 2014. 8. 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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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언양불고기!!!!!

울산에 갈때마다 생각나는거.... 오리불고기, 회(초장집), 그리고 언양불고기.

나랑 밍이는 울산 왔을때 몇번 먹어봤는데 언니의 남친님이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고 해서

이번에는 언양불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블루리본에도 소개된 공원불고기.

매번 1박2일에 소개된 불고기집만 갔었는데, 여긴 또 어떨지 기대기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벽에 그려진 소들.... 엄청난 포스임.

주차장도 꽤 넓었다.

 

입구로 총총 들어가는 우리 어무닝 >_<

 

한... 5시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일까?

사람은 별로 없었다.

우리는 석쇠불고기(떡갈비) 5인분을 시키기로 함.

떡갈비처럼 생긴게 언양불고기다.

 

여러 방이 있는 그 중 우리가 들어온 방이었음.

신기하게 방구석에는 좌식이 아닌 테이블도 있었다.

 

밑반찬들 하나둘 나오기 시작함.

 

 

싱싱

 

 

그리고 드디어!!!! 석쇠 불고기가 등장했다.

석쇠불고기 3인분.

 

마늘이 숑숑 박혀있었다 ㅋㅋㅋㅋ

뭔가 모르게 귀여움.

 

나오자 마자 먹으면 엄~~~~청 부들부들한게 진짜 맛있다.

그런데 우리는 먹기를 멈추고 밥과 함께 먹기위해 밥을 시켰다.

밥이 없으면 뭔가 허전해서...

 

히히 드디어 나온 맛깔난 된장찌개와 밥.

밥 1개당 된장찌개 1개가 나온다고 했다. 아주 좋은 시스템임.

 

내 앞에 있는 이 된장찌개는 사실 2인분이었는데....

나혼자 먹고, 아빠랑 밍이가 1인분을 나눠먹었다 ㅋㅋㅋㅋ

미안... 일부러 말안했어...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먹다보니 조금 모자랄것 같아서 시킨

석쇠불고기 1인분.

 

1인분도 꽤나 양이 많았다.

 

음.... 밥 먹으려고 기다렸다가 먹었던 그 전 불고기는 바삭바삭해져서 육즙이 좀 빠졌었는데

방금나온 요 석쇠불고기는 보들보들 정말 맛있었다!!!!!

 

석쇠불고기는 나오면 빠릿빠릿하게 먹어야 맛있음. 

 

이러나저러나 우리는 완전 클리어함.

 

다 먹으니 밥알 빠진 식혜도 후식으로 나왔다.

밥알 없는거 너무 좋앙!!!!

 

어무니 아부지가 쏘심.

다 컸는데도 매번 얻어만 먹고..... ㅠㅠ

잘먹었습니당 ♥

 

 

씐나서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컷 찍고.....

치사하게 우리 밍은 맨날 사진찍으면 얼굴 작아보이게 뒤로 감....

=_=

 

 

여튼 ㅋㅋㅋㅋㅋ 입구에서 나와서 왼쪽을 보니 방갈로도 있었다.

저기도 갈수 있는건가?

 

여튼 꽤나 넓은 곳인듯.

 

개인적으로는 1박2일 집보다는 여기가 언양불고기는 더 맛있었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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