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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파리 자유여행] #3. 파리의 여름 밤은 길다. 본문

★ 해외여행_2014년/7월_프랑스 파리

[프랑스/파리 자유여행] #3. 파리의 여름 밤은 길다.

혜진냥 2014. 12.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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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서 체크인 한 다음-

잠시 쉬었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기로 했다.

 

주일이라 그런지 문닫은 상점들이 너무 많았다.

역시 외국은 외국이구나.

우리나라는 일요일에 문을 열어야 장사가 될텐데ㅋㅋㅋ

 

파리 첫날의 (별거없는) 일정이 마무리 되고 있었다.

 

1. 일단 유명하다는 몽쥬약국 구경가기 (문닫음)

2. Place Monge 역에서 걸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마레지구 -> 노트르담성당 구경)

3. 호텔 체크인 이후 밥먹으러 가기

 

이제 남은건 밥먹으러 가기!

 

 

하얏트 리젠시 에투알에서 바라본 에펠탑

 

와- 진짜 현실감 없이 이쁘다

현실감 완전 제로....

 

 

에펠탑을 한참동안 멍- 하게 바라보고 난 다음에서야

우리는 다시 배고픔을 느꼈다 ㅋㅋㅋㅋㅋ

밥먹으러 출동!!!

 

 

파리에서의 첫 끼니

히포포타무스

 

완전 대 실망 ㅠㅠㅠㅠ

 

 

그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

호텔 근처에 개선문과 샹제리제 거리가 있어서

그곳을 지나오기로 했다.

 

 

개선문 위에 바글바글한 사람들

 

와- 크다 커.

 

 

 

아쥬 씐남 >_<

 

우리도 올라갈까 생각은 했으나

입장료를 내야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을서서 기다려야하는 관계로 안올라감.

 

 

제일 결정적인 이유는....

우리 숙소가 개선문 보다 더 높고, 파리 시내를 한눈에 더 잘 볼수 있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안올라갔다.

 

파리를 떠나기 전까지 매일 볼껀데 뭐~

 

 

 

샹제리제 거리.

이곳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그 거리인가유

 

내일 다시 올께!

 

 

옆에서 바라본 개선문은 참 이뻤다.

 

바로 옆에 차가 있어서 차도에서 찍은것 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인도에서 찍은게 확실함

ㅋㅋㅋㅋㅋ

 

여기는 차선도 명확하지 않고

차도도 울퉁불퉁한 돌이라 참 신기했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

 

 

여기저기 모든 건물들이

De Paris!

라고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았다.

 

 

 

호텔로 다시 돌아와서 바라본 에펠탑.

 

정말 충격적이게......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이 9시를 훌쩍 넘긴 시간이었다

너무 피곤해서 자고 싶은데 ㅋㅋㅋㅋㅋ

 

해가 너무 중천에 떠있어서 잘 수가 없었다.

해야 빨리 떨어져라.....

 

매일 10시, 11시, 12시 정각부터 약 5분간 야간조명을 켠다고 해서

보고 자려고 했으나 결국 못봄.

 

뭐- 내일 다시 보지 뭐 ㅋㅋㅋㅋㅋ

 

안녕 에펠! 내일 만나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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