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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간만에 신랑과 명동나들이 본문

★ 사소한 이야기/행복한 일상♪

간만에 신랑과 명동나들이

혜진냥 2015. 1. 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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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웠다 따뜻했다 풀렸다 다시 추워졌다....

그러다 감기에 걸릴것만 같은 날들이 지속되길래

토요일에 아울렛에 들러서 거위털 패딩을 하나씩 장만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교회갔다가 버스타러 명동으로 총총.

사실 서울역에서 타도 되는데 서울 나온김에 명동으로 슝-

 

나는 다음날에 또 이곳에 출근하러 오겠지만.... ㅠㅠ

우리 밍을 위해 명동으로 와줌 (선심썼다 ㅋㅋㅋㅋ)

 

이왕 명동 간김에 빈폴도 들렀다가 옷집도 몇군데 들렀다가 롯데면세점도 들렀다가...

 

 

어쩌다 보니 각각 고른 패딩이 커플룩이 되어버림.

여기서 5주년이라고 사진 찍은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8년째가 되고, 우리는 이미 결혼을 했다.

 

 

집에 가는 버스타러 가는 길.

 

왠지 모르게 기분이좋다.

맨날 바쁘다가 여유로운 주말을 맞이해서 그런가?

 

늘 이렇게 여유롭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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