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몬스터살롱 :: 귀여운 스폰지밥이 똭!!!!!!!! 스폰지밥 (츄러스) 제주도 카페♡♡♡

몬스터살롱

우연히 지나가다가 본 스폰지밥! 

잉?? 스폰지밥?? 내가 잘못본거 아니지?? 

스폰지밥 덕후인 내가 그냥 지나칠순 없고, 바로 방문해보기로 했다. 

스퐁지밥이면 버거집일꺼야!! 게살버거!!! 라고 생각했었는데, 

밖에.... '스페인전통 50cm 몬스터 츄러스' 라고 문구가 써져있었다. 

왜!!!! 왜죠????? 스퐁지밥이면 게살버거라규! 

그래도 일단 차세우고 안으로 슝슝! 

하악하악

스퐁지밥 너란 녀석 ♡

웃음소리가 내 귓가에 맴도는것만 같아 너무 기분이 업됐음

우리밍도 한컷 찍고, 

바로 안으로 고고!!! 

문에 그려진 그림만 보면 버거집이 확실했다. 

그릴드 버거라니... 게살버거도 있을것 같은 그런 분위기였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내부도 완전 내 취향저격....

뚱이가 츄러스를 먹고있어....

징징이는 울고있어.... 귀여워 ㅠㅠ 

여기 이 카페는.. 츄러스를 중점으로 판매하고, 

햄버거도 팔긴 하지만 게살버거가 아닌 제주 흑돼지빵.. 

응?? 제주 흑돼지빵이라니??... 빵을 흑돼지로 만든거야??? ㅋㅋㅋㅋ

우린 츄러스를 먹기로 했다. 

 

카페 안쪽을 보니 좀더 아기자기 하게 꾸며진 장소도 있었다. 

작은데 알차고 귀엽게 잘 꾸며놓았굼.

안쪽은 스퐁지밥이 없어서 다시 스퐁지밥을 보러 밖으로 나감. 

츄러스를 먹으러 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했다. 

귀요미 스퐁지밥이랑 ♡

하하 여긴 무슨 장소인진 모르겠으나 

아주 센스있는 그림이었다. 

구석에서 망보는 뚱이랑도 한컷 찰칵 

한참을 기다려 받은 50cm 츄러스와 한라봉과일 쥬스

냠냠 

츄러스 맛은.... 맛있었다! 

맛이 없을수가 없지

튀긴건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했지 않았던가 ㅋㅋㅋ 

한라봉 쥬스도 신선하고 맛있었다.

뭐, 츄러스와 한라봉쥬스보다 스폰지밥과 놀았다는 그런 기분에 기분이 더 좋았다. 

이 카페는 과물해수욕장 근처에 있음. 

스폰지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