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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 타임키우기. 기다림의 미학, 그리고 분갈이! 본문

★ 사소한 이야기/행복한 일상♪

바질 & 타임키우기. 기다림의 미학, 그리고 분갈이!

혜진냥 2015. 9. 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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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키우기 약 한달째!


바질과 타임을 심은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간다
떡잎이 나오기 까진 3일이었는데..
자라는건 왜 이렇게 더딘지ㅋㅋㅋㅋ

아우 속터져!!!!!!!!
그래 누군가 그랬던것같다.

식물을 키울때는 느긋함과 약간의 무관심이 필요하다고.



매일 물을 주다보면 뿌리가 썩을수 있고,
그렇다고 너무 안주면 말라 죽을수도 있다.


그래서 난 이틀에 한번정도 물을 흠뻑 주는걸로.

그러다보니 본잎이 두장 나고, 이제 분갈이 시기가 왔다. 두둥!!!!!!


계란 껍질 화분의 장점.
분갈이 할때 쉽다ㅋㅋㅋㅋ


벌써 뿌리가 머리카락처럼 자라있었다.
쪼매난 애들인줄 알았는데 뿌리는 엄청 기네잉

답답했을 바질들에게 미안함..ㅠㅠ



종이컵 화분에 심었던 바질들도

벌써 뿌리가 이만치나 자라있었다.


딱히 화분 살 필요는 못느껴서 그냥 패트병 잘라서 슉슉

저런 패트병 화분이 벌써 7개!!!!!!
바질의 생명력을 너무 쉽게 본듯ㅋㅋㅋ

안자랄줄알고 너무 많이 뿌려댔어..





얘는... 수많이 뿌린 타임 씨앗 중 겨우 살아남은 한 놈.

그치만 벌써 본잎만 4장!!!!!
꽤 잘자라고 있는 듯 보이지만 바질옆에서 키우니 진짜 작다ㅋㅋ


열심히 무럭무럭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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