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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4/06 (8)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후쿠오카에서 드디어 유후인에 도착했다! 내리자 마자 보이는 유후다케. 구름이 반쯤 가린게 뭔가... 분위기 있어보였다. 유후다케를 바로보고 있자니 갑자기 나타난 말.여기는 말 뿐만 아니라 인력거도 있다.홍대에 자전거로 다니는 그런 인력거 말고... 진짜 사람이 뜀.사람 다리에 말근육이 있다... 는 말이 어떤 뜻인지 알게되었다. 다리가 진짜 말다리임.ㅋㅋㅋㅋㅋ 여튼. 유후다케를 등지고 사진 한컷! 센스 있는 우리 밍이 촛점을 뒤로해서 날 배경으로 만들어놓으심 ㅋㅋ 우리 밍은 도착하자 마자 인터넷을 찾고 있다.여기 진짜 시골인지 인터넷이 잘 안붙는다.일단 출동! 우리의 도착지는 '유후인 야마다야 료칸(ゆふいん やまだ屋)'위치: 〒879-5102 湯布院町川上2855-1 가다보니 지도가 있어서 그냥. 별 의미..
아침 8시 비행기. 으악 도대체 몇시에 출발을 해야하는거지? 그래도 참 다행인건 내가 아직 홍대에 살고 있다는거 ㅋㅋㅋㅋ 광교에서는 절대 꿈도 못꿀 아침뱅기. 쨋든,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우리는 6시 조금 넘은 시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일본은 비자가 없기때문에 자동탑승권 발급으로도 된다기에,처음으로 자동 탑승권 발급을 해보러 기계 앞으로 슝슝! 근데... 발급을 하다가 기계가 표를 먹는 일이 발생!!!!표는 받지 못했으나 발권이 이미 됐다고 해서 아침부터 당황함 ㅠㅠ 결국에는 그 옆에 있던 직원분이 친절하게 표를 만들어주셨다 ㅋㅋ 그래도 무사히 티켓을 받아들고, 면세품을 찾아들고 뱅기타러 출동! 대한항공을 간만에 탔나? 예전에는 이렇게 좋은 좌석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남방항공처럼 쌔삥으로 바뀌어있었음..
결혼 준비로 지친(?) 우리.... 사실 그렇게 지친건 아니었지만 뭔가 힐링이 필요했다. 평일에는 업무 스트레스 + 야근으로 지쳐있었고, 주말에는 결혼준비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 그럼 여행을 가야지! 결혼을 한달 앞둔 시점에 우리는 료칸으로 힐링을 가기로 결정했다. 후쿠오카는 정말 좋았는데... 저번에는 나가사키밖에 못가서 아쉬웠다고나 할까? 그래서.... 그냥 비행기표나 찾아보자 해서 인터파크항공을 들어간 순간!!!!! 국적기가 한사람당 tax 포함 25만원!! 두둥. 그래서 바로 결제를 시도하고 기쁨에 들떴다. 근데....... 보름 뒤에 그냥 한번 체크해보느라 가봤더니 대기마감이라고 취소를 해놨.... 두둥! 아니... 확정이라고 해서 결제 해놨더니 대기마감이라고 취소하는건..
드디어! 신혼집에서 필요한 물건들이 하나둘 갖춰지기 시작했다. 저 멀리 미국에서 오느라 고생한 칼도 드디어!!! 무사히 우리집으로 도착함 ♥_♥ >>칼!! 기다렸던 쌍댕이 녀석. 이렇게 총 7개, 그리고 블럭까지 합쳐서 8 SET 이다. 저기 빛 받은 녀석이 내가 젤 기대했던 산도쿠! 큰 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단 작았다. 오히려 쓰기 더 좋을 듯 ㅎㅎ 그리고 내가 원했던 full-tang! 칼이 정말 날카로워서 사용할때 조심해야한다. 그동안 당근을 썰때 힘줘서 썰어야했는데.... 칼이 좋으니 스냥 스겅스겅 잘리는게 참 좋았다 역시!!!!!!!!!! 도구는 좋을수록 좋다. 그리고 도마를 고르는 중..... 사실 조셉조셉 도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실물을 보고 나니 생각보다 그리 이쁘지 않았고 ..
집 근처에 있는 옷집이 없어지고 인테리어를 뚝딱뚝딱 하더니, 어느 순간 '가루' 라는 전통느낌이 물씬 나는 커피숍? 찻집? 이 하나 들어왔다.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던 차에 우리 부모님이 서울에 오셔서 먼저 선수치심 ㅋㅋ 가루. 홍대입구 8번출구로 나와서 새마을 식당이 있는 쪽으로 쭉~ 걸어와서 그 너머에 있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잘 모르면 파란 미니버스를 찾으면 됨. 내부는 정말 조그맣다. 3~4 테이블이 꽉 찰 정도? 그리고 메뉴도... 레몬차, 베리스무디, 들깨 스무디, 가루 팥빙수, 우리쌀 와플&아이스크림 등등. 약간 전통과 세련됨(?)이 혼합된 메뉴였다. 난... 들깨 스무디 꼭 먹고싶다!!!!! 완전 꼬소미일듯! 그 좁은 곳 중.... 한 테이블은 이렇게 장식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쁘..
드디어! 한복 가봉일이 왔다. 스튜디오 촬영을 하지 않으니 한복 가봉도 느지막~하게. 너무 좋다. 우리 부모님이 모두 울산에 계셔서 이런저런 상의도 못하고 결정한게 많아서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에도 그럴것 같아서, 이번에는 하루 종일 함께 하기로 결정! 오늘의 일정은.... 1. 부모님,시부모님 모두 숙현한복에서 만남 2. 내 한복 가봉 (입어보기) 3. 엄마, 어머님 한복 대여 상담 4. 아빠, 아버님 양복 맞춰드리기 (삼성패션- 갤럭시, 로가디스) 5. 함께 점심 먹기 >_< 그래서 그 전날 부모님이 우리집에 오셔서 함께 치킨[!]도 뜯고, 신혼집 구경도 시켜드리고 했다. 그리고 엄마 아빠랑 같이 숙현한복으로 출동! 강남역으로 출동해서 강남역에서 택시타고 숙현한복으로 가기로 했다. 신난 엄마아빠 &..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 정리를 좀 하고.... 오늘은 드디어 최재훈 드레스 피팅하러 가는 날! 무슨 신부가 드레스의 로망도 없이.. 드레스도 안보고 완납을 다 했냐는 소리를 엄청들었다 ㅋㅋㅋㅋ 하지만 드레스는 다 이쁘다. 난 별 욕심이 없으므로 쿨하게 넘김. 여튼 그런 소리를 들으며... 드디어 드레스를 보러 가는 날이 왔다. (두둥!) 원래 피팅비 3만원이 있으나, 나는 완납까지 다 한 관계로 피팅비 없이 해주신다고 하셨다. 감사합니다 역시 정확한 장소는 모르고.... 우리 밍이 알아서 날 이끌고 가심 바로 요기! MS STUDIO는 아니고 그 옆에 있는 저 곳이다. 첫 피팅이라 사진은 못찍는다. 하지만 드레스를 보러 갈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이 어떤건지는 정확히 하고 갈 것. 난 가면서 최재훈 드레스..
아... 주방용품 고르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다들 결혼한다고 하면,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신혼여행 이런거에 관심이 많고 기대치가 크던데 나는 주방용품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고, 우리 밍은 청소기, 카메라 이런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ㅋㅋ 그래도 무관심한것보단 나....낫다고 생각하고 있음. 여튼, 냄비와 후라이팬에 대해서도 엄청 많은 고민을 하고, 공부도 많이 했다. 먼저 내가 원하는 냄비/후라이팬의 조건은... 1. 통 3중 스테인레스 제품일 것 2. 리벳형이 아닌 스팟 용접형식일 것 3. 너무 무겁지 않을 것 (다 무겁지만 ㅋㅋ) 4. 외부는 무조건 유광일 것 5. 가격은 30만원 미만일 것!!!! 이렇게 다섯가지. 까다롭지만 까다롭지 않은(?) 나의 조건이었다. 그냥 쉽게 코팅팬을 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