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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5/02 (13)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난 뒤.... 갑작스레 엔화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오! 세계 경제랑 이런저런걸 보면 그리 좋은 일은 아닐수있지만 우리집 경제에는 좋은 일임이 틀림없다. 내가 본 최고의 환율ㅡ 1월 말경. 회사 경제 신문과 이런저런 뉴스르 조합해보니 엔화가 800원대로 떨어질것같아서 보류. 흐규규... 이때 바꿨어야 했는데.... 내가 환율을 정확히 예측한다면 직업을 바꿨겠지! 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함ㅋㅋ 그리고 그 후 930. 940 까지 오르기에 포기하다가.. 930 아래로 떨어지면 바꾸자! 그래서 오늘 엔화환전 완료! 마이뱅크라는 앱을 통하면 어디가 환율이 좋은지 나온다. 난 926원에 엔화 환전완료! 서울역 소식(?)을 들어보니 서울역 환전소도 926원이라고했다 오. 서울역 점점 믿음이 간당 여튼..
겨울 양평 가족여행 ♪ 구정을 맞이하여 친정 부모님과 여행을 다녀옴!! .... 그걸 이제 포스팅하는 나는 참 게으름 ㅋㅋㅋㅋㅋ 쨋든 올해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양평' 으로 결정하고, 드디어 때가 왔다. 두둥 구정 당일 시댁에 인사드리고, 점심시간 쯔음 출발했다 어머 날씨는 왜 이렇게 또 좋은지 >_ http://minlovejin.tistory.com/668 배를 든든히 채우고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아- 정말 한폭의 그림같다. 겨울에도 이렇게 멋있다니. 여기 전망대가... 옛날 동화책 속의 성에 나오는 그 빙글빙글 계단처럼 만들어 놓아서 뭔가 운치있었다 (아.. 저질 표현력..) 우리 밍은 나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함. 저 멀리 있을테니 줌을 땡겨서 멋지게 찍어달라고. 오케이! 콜! 쫙 땡..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간다면 한번쯤 고민해볼 만한 곳 '오동나무집' 사실 여기는 장어 구이 집이다. 부모님과 함께 양평으로 여행을 떠나는 길에, 잠시 들렀던 다산 정약용 유적지. 배가 너무 고팠는데 설 당일이라.. 딱히 문연 곳이 있을까? 두리번두리번~ 하던 중, '설 당일 영업합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오예!! 그래서 바로 찾아간 곳이 바로 여기. 오동나무집. 오- 뭔가 멋스럽다. 가게가 엄청나게 크고 다 룸으로 되어있었다. 부모님과 모시고 오기 딱 좋은 장소! 우리도 이 많은 방 중, 한곳으로 들어가서 뭘 먹을지 고민........... 헐 ㅋㅋㅋ 근데 가격이.... 비.. 비쌈. 다시 나갈수도 없고... 그래..... 뭐... 부모님과 함께 오기도 했고, 설이기도 하고, 배도 고프니까 그..
광교 신도시!!!!!! 어찌 된게 우리 동네는 점점 고기 거리(..)가 되어가는 느낌 ㅋㅋㅋ 얼마 전에 집 근처에 불소식당이 오픈했다. 4인분 주문하면 4인분이 공짜! 라는 매력적인 슬로건과 함께!!! 사실 딱히 가볼 생각은 없었는데 갑자기 언니와 형부가 온다고 해서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불소식당을 감. 둘이서는 8인분 못먹으니까 ㅋㅋㅋ 우리 밍이 선두로 열심히 가고 있음. 불소식당!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아니면 이 날 축구를 해서인지..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20분 후에 오라고 했다.. 오 장사 완전 잘됨. 그래서 20분 후에 다시 감 ㅋㅋ 여전히 사람이 꽉 차 있었다. 그치만 자리가 나서 우리는 냉큼 앉음. 이렇게 불소세트 3+3 패밀리세트 4+4 이런게 있지만 우리는 굴하지 않고 숯불소갈비 4..
느지막히 일어난 주말. 매번 일어나면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지만 냉장고를 뒤져보면 뭐든 나온다. 그렇게 선택된 점심은... '베이컨 마늘볶음밥!!' 바삭한 베이컨과 잘 익어 고소한 마늘의 조합은.... 상상만 해도 맛있다. 그래서 바로 실천에 옮겼다. 뭐.. 준비재료는 그리 많지 않다. 베이컨 5줄, 마늘 10~15톨, 양파 반개 (셋다 원하는 만큼) 그리고 고추 (매운거 좋아하면 넣을것 : 청량고추, 말린고추, 쥐똥고추 상관없이 원하는 만큼) 배고프니까 간단히! 일단 베이컨을 총총 베이컨은 구울수록 수축되서 난 너무 잘게 썰지 않는 것이 좋더라. 양파 반개와 마늘.... 15톨?? 먹고싶은만큼 잘라줬다. 그리고 난 매운걸 좋아해서 말린 쥐똥고추 5개. 열심히 빻아줬다. 이거 볶음밥에 넣어먹을꺼 >_
강아지 사랑, 우리 언니와 형부. 내가 냐옹이를 좋아하는것 만큼이나 좋아하는것 같다. 언니가 신혼집에 놀러온김에 집근처에 위치한 애견카페에 데려갔다. 우리 둘이는 갈일이 없어서 맨날 지나갈때 보기만했는데ㅋㅋ 우리가 간 곳은 바로 여기!광교주민이라면 다들 아는 곳에 위치해있다. 그도 그럴 것이, 건물 꼭대기에 큰 비글 한마리가 있어서ㅋㅋㅋ 쉽게 잊혀지지 않음. 1층은 애견 용품들을 판매하는 할인 마트겸, 분양 아가들도 볼수있다. 하.. 이 코카 어쩔.... 심쿵...♡ 코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다가 겨우 주변으로 눈을 돌렸다. 엄청난 종류의 간식들이! 물론 고양이 간식도 있다. 언니와 형부는 씐남ㅋㅋ다른곳보다 좀더 저렴하다고 했다. 물론 다 비교가 안되기때문에 저렴한것이 일부일 수도 있음. 센스있게 양초도..
일단 LG 유플러스로 영화 예매를 하려면, 골드등급이거나 VIP, VVIP 등급이어야 함 우리는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자연스레 VVIP (연 120,000 포인트) 가 되었다. 골드 등급은 연 6회 CGV에서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고, VIP / VVIP는 연 12회 가능함. 알고는 있었으나... 지난 달엔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아쉽게 보지 못하고... 이번달에 영화 예매 시도!!!! CGV 홈페이지가 아닌 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예매 해야함. ( https://www.uplus.co.kr ) 지금부터 영화 예매 시작!!! 둘다 무료 영화 예매 하려면 둘 중 한명만 아이디가 있으면 된다. '멤버십/이벤트' 에서 '멤버십 영화예매' 클릭 'CGV 예매하기' 클릭 포인트는 7,000점만 있으면 된다. ..
오늘 저녁에는 신랑이 집에서 밥을 먹는다고 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집 앞 농협을 들렀는데 손질된 삼치가 3,900원!!!!!!!! @_@ 그래서 재빠르게 한마리를 업어 왔다. 오늘의 저녁은..... 오뎅국, 샐러드, 두부조림, 계란찜, 그리고 삼치구이 >__
브뤼셀 첫 날. 브뤼셀의 여기저기를 둘러보다가, 갤러리아 로얄 거리(?)에서 유독 한 곳만 바글바글한 카페가 있었으니 바로 MOKAFE 였다. 그래서 뭐지? 저긴 사람이 왜 저렇게 많지? 하며 구글 서치를 바로 해보니 오!!!! 저기 유명한 곳이 맞나봐!!!!!! 다른 곳은 여행객들이 많아 보였는데 이곳은 왠지 모르게- 한가함을 즐기는 것이 현지인 같아 보였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바로 찾아봐 보았다. 아침이라 한적한 거리. 아침부터 나는 초코쉐이크. 우리 밍은 카페라떼 이렇게 시켰더니 까까로 누가도 하나 주심. 쉐이크는 얼음을 넣고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리 시원하지 않다. 근데 여기 벨기에 아니랄까봐 초코 쉐이크 밑에 엄청난 초코들이 깔려있었다. 1/3 정도가 다 초코라 숟가락으로 퍼먹..
브뤼셀에서 제일 기대했던 음식점 중 한 곳. 바로 Noordzee!!!!!! 식재료가 엄청나게 신선하고 맛있다고 해서 여기는 꼭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그랑플라스 구경을 끝내고 바로 저녁을 먹기 위해 바로 달려갔으나...... 두둥! 휴가중인 Noordzee. ㅠㅠ 둘다 울었다. 저 거친 파도그림이 우리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택했던 바로 그 곳. 그랑쁠라스 근처에 위치한 쉐즈 레옹(chez LEON) 홍합요리가 맛있다고 한다. 우리 밍은 홍합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저냥- 그런 반응이었는데 나는 엄청나게 기대함! 두근두근 우리는 엄청나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대충 때우자라는 생각으로 메뉴판 젤 왼쪽 위에있는 세트를 주문했다. -세트 구성- Tomato filled with sh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