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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5/03 (12)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에버랜드 튤립 축제 >__
25겹 정통 수제 돈까스 카사네카츠 간만에 우리 밍이 평일날 명동에 왔다!! 회사 행사가 있어서 오전만했다며, 수원서 명동까지 온 기특한 우리밍♡ 근데... 명동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자는데 딱히 추천할만한 곳도 없고..... 그래서 그냥 그 전날에도 먹었던(...) 돈까스를 먹으러 가기로했다. 밀피유. 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돈까스집ㅋㅋㅋㅋ 명동돈까스가 내부공사로 문을 닫아서 여기 인기가 좋아짐. 일본식 돈까스집이란다. 실제로 오사카에 키무카츠라는 돈까스집이 25겹에 양배추까지 딱이렇게 나온다. 참고로 키무카츠는 식신로드에 나오면서 한국에도 지점이 생겼음. 여튼,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수북히 쌓인 양배추 샐러드를 주는데 이렇게 앞접시에 담아서 소스 촥 뿌린다음 냠냠! 아삭아삭하고 소스도 상큼하니 정말 맛..
0.4x 셀카렌즈 구입!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열일하고 있던 평범한 하루. 갑자기 인터파* 쇼핑몰에서 문자가 날라왔다. 뭐시? 내 포인트를 가져간다고?????!!!!!!!!! '절대 안되지!' 라며 어이없어하다가 다시 열일하느라 그 포인트를 깜빡.. 그러다 주말에 인터파*에서 또 쇼핑문자를 보내줘서 다행히도 포인트가 있다는것을 다시 생각해냈다 까먹기 전에 뭐라도 사야지. 사실 셀카렌즈의 존재도 몰랐었는데, '뭐라도 사야겠다'라는 생각에 열심히 찾다보니 알게된 존재였다. 0.68렌즈는 6천원대. 0.4 렌즈는 8천원대. 0.4가 좀더 와이드하다고 해서(포인트도 많고) 이왕사는거 비싼걸로 주문! 하루만에 특급배송되어옴... 렌즈를 담는 주머니도 있었다. 짱귀요미 일단 얘를 카메라 구멍에 맞게 집은 다음 사진을..
일본여행후, 엄청 나게 바쁜 신랑과 나. 사실 신랑은 업무땜에 바쁘고 나는 간절기 감기와 싸우느라 바쁘다.. 이노무 감기ㅠ 그리고 끊이지않는 입병. 입병= 구내염ㅋㅋㅋㅋ 그래도 그 와중에 기쁜 소식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우리 밍의 승진!! 요즘 치킨이 그닥 땡기지않아서 안먹었었는데 간만에 한마리 시켜먹었다 굽네 치킨 바사삭살짝 매콤하니 괜찮았음. 간만에 느끼한걸 먹어서 그런지 쌉쌀한게 땡겼다 그래서 일본서 사온 녹차까까도 하나먹음 간만에 먹은 치킨은..... 내 입에 정말 어색했다. 이럴수가. 치킨이라면 환장하는 나였는데. 입맛이 변하고있다. 두둥 그리고 난 야큼. 혼자하는 야근이라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호토모토 도시락 하나먹었는데 짜.다. 느.끼.하.다. 이건 일본음식이 아니야. 그리고 지난주 큰아주버님..
★ 훠궈 火锅 메뉴판 ★ ▶ 锅底 [guō dǐ] – 육수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이 홍탕,백탕이 반반으로 나오는 ‘鸳鸯锅-위엔양꾸어’입니다.) 鸳鸯锅 [yuān yāng guō] : 단백한맛과 매운맛 반반 麻辣锅 [málà guō]: 매운맛 麻辣肥肠锅 [má là féi cháng guō] : 매운 곱창 海鲜火锅 [hǎi xiān huǒ guō] : 해물 훠궈 骨头火锅 [gǔ tou huǒ guō] : 뼈다귀 훠궈 冷锅鱼 [lěng guō yú] : 신선한 생선을 사용한 탕 狗肉火锅 [gŏu ròu huŏ guō] : 개고기 훠궈 滋补清汤锅 [zī bǔ qīng tāng guō] : 맑은 보양탕 酸菜黑鱼锅 [suān cài hēi yú guō]: 신배추절임 가물치 육수 酸菜鱼头锅 [suān cài yú..
오사카 3박 4일 이번 여행의 목적은. 딱 세가지. USJ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쇼핑, 그리고 오무라이스!!!! 그 있잖아. 런치의 여왕에 나오는... 럭비공 처럼 생겼는데 반으로 가르면 부들부들한 계란물이 촥 흘러내리는 오무라이스 ㅋㅋㅋㅋ 도쿄에만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 곳을 드디어 오사카에서 찾았다! 올레! 참고로 이번 오사카 여행의 모토는 '돈 걱정말고 먹고, 쇼핑하고, 즐기다 오자' 였음 ㅋㅋㅋ 3월의 오사카 날씨는... 그리 따뜻하지도 춥지도 않았으나, 목도리를 하지 않으면 꽤 쌀쌀함을 느낄 정도였다. 패딩을 입고 다니는 사람도 많이 봤다. 일정 및 여행경비 요약은 이 글의 제일 끝에 기록해 뒀다. 아침에 포켓와이파이 수령해서 아침밥먹고, 이스타 항공 타고 출동! 포켓와이파이에 대한 안좋은..
기다리고 기다렸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5 구입 완료!!!!! .... 는 사실 환전 전에 미리 해놨다 ㅋㅋㅋㅋ 익스프레스를 가서 살수도 있지만 현장에서는 매번 매진이라 구매를 못한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때도 마찬가지였음 EXPRESS 3,5,7 할것 없이 전부다!!! 売切れ sold out 참고로 익스프레스 없이 USJ를 갔다는 글을 많이 보긴 했으나 직접 다녀온 나로써는.... 익스프레스 없이는 USJ를 제대로 구경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 일찍 갔으나 그 유명한 백드롭은 벌써 180분을 기다려야만 탈수 있었음. 근데 우리는 익스프레스 하나로 바로 들어가서 탔다. 뭐랄까.. 익스프레스를 가지고 USJ를 가면 '역시 돈이 최고네' 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얍삽한..
양평 쁘띠펜션 :) 우리의 최종 목적지!!!! 바로 이곳이다 흐흐 오- 집이 참 이뻤다. 방이 꽤 많은 듯. 사실, 여기는 아빠 회사에서 나오는(?) 그런 펜션이라 여기로 선택했는데 꽤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묵을 곳은 VIP실! 오잉@_@ 하겠으나 그냥 방 이름이 그런거임.... ㅋㅋㅋㅋ 여기가 바로 입구. 입구 부터 아기자기함이 마구마구마구마구 뿜어져 나옴. 안으로 들어가면 더 아기자기함 ㅋㅋㅋㅋㅋ 신발장 바로 옆이 저기 보이는 주방. 식기도 정말 이쁘다. 하하 귀여워라 여긴 복층 펜션이다. 2층에는 침대가 자리 잡고 있다. 침대도 핑크핑크 ㅋㅋㅋㅋㅋ 우리 어무니는 아기자기한 이 방이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며 사진도 한컷 남기셨다. 역시 아기자기함을 좋아하는 우리 어무니다움 히히 우리는 밥을 엄청 먹고..
'TERAROSA' 양평에서 유명한 커피집! 하면 떠오르는 이곳. 사실 나한테는 신세계백화점 커피숍 으로 더 기억에 남긴함. 여튼, 양평 가족여행을 준비하자마자 신랑은 제일먼저 '테라로사'를 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커피 덕후후후후 그래서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서 바로 커피도 한잔 하러 일.부.러. 테라로사에 방문했다. 오- 벽돌 성 왠지 멋있당 울 아빠는 여기에 오더니 '여기는 간판도 없고 이거 커피집 맞나..?? 어떻게 찾아오노??'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귀욤 테라로사 커피는 9시부터 9시까지 영업한다. 안쪽에 미술관(?)도 있고, 빵을 굽는곳도 있었다. 꽤나 넓다. 우리 어무니 아부지는 이렇게 큰 커피집은 처음인지 눈이 휘둥그레 @_@ 무슨 사람들이 이렇게 왔지? 라며 ㅋㅋㅋㅋ 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