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맛집] FILIPINO FOOD, 라부요 Labuyo Native Restaurant
세부 현지맛집을 찾았을때
깔끔하면서 평이 좋은 식당도 잘 안나오고 해서
한국사람들 평이 젤 많은 곳에 가기로 했다
세부는 뭐... 거의 한국인들이 장악한것 같은데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곳은 이유가 있지 않겠나 싶음
그렇게 찾은 곳이 LABUYO
https://maps.app.goo.gl/fYfT6YT7EtnyfxHv5
Labuyo Native Restaurant · WeOcean Beside Karancho Resort, M.L. Quezon National Highway, Maribago, Lapu-Lapu City, Cebu, 필리
★★★★★ · 음식점
www.google.com
밖에서도 메뉴를 먼저 볼수 있었다
한국인 70%, 현지인 30%
뭐 주문할까하다가
일단 치킨, 가지, 새우 이렇게 주문해보기로 함
더우니까 사이다랑 코코넛쉐이크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려봅니다..
코코넛쉐이크는 코코넛의 깊은맛보다는
달달한 맛이 더해진 코코넛쉐이크였고 (맛은 쏘쏘)
SIZZLING SPICY TALONG
매운 가지볶음... 173.25페소
매운것 보다는 생각보다짜서 밥도둑 그잡채
시즐링인데 조금 더 불맛이 느껴지면 좋으련만
RICE 밥 40페소
BLACK PEPPER SHRIMP (HALF)
블랙페퍼 새우 467.25페소
생각한 딱 그맛 + 쫌 더 짜다..
CHICKEN PANDAN
판단잎으로 싼 치킨 299.25 페소
주문 한것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거
이건 그냥 후라이드치킨인데
생각보다 바삭하고
그냥 먹어도 짭짤한게 간장은 또 왜주는거져...?
근데 또 간장이 맛있어서
간장 + (간장 속) 고추 + 밥의 조화가 좋았다 ㅋㅋㅋㅋㅋㅋ
아닛 이것은 간장밥의 큰 그림...?
가지볶음이 짜고
블랙페퍼 새우도 짭짤하고
치킨이랑 같이 나온 간장은 맛이 좋아서 자꾸 먹게되니..
밥을 4공기정도 더 시키고 싶었지만
진짜 많이 참음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공기만 먹은 참을성 대단했다
음식 3 + 스프라이트랑 코코넛쉐이크 더해서
총 1,169.75페소 (27,000원) 정도 나옴!
다 먹고 일어나려고 보니
구글 리뷰쓰면 망고스무디 준다고해서
ㅋㅋㅋㅋㅋ 입이 짭짤한 우리는 리뷰도 쓰기로 결정
리뷰쓰고 받은 망고스무디는 생각보다 시원하고
맛이 좋았다고 합니다 ^,^
스무디가 젤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