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쿠오카] 3일차 :: JR북큐슈레일패스로 후쿠오카 자유여행! 사가에서 하카타로 ><

4박 5일 일본 큐슈 여행

후쿠오카 당일치기

사가여행이라고 사가행 비행기표 끊었는데ㅋㅋㅋㅋ 사실은 일본 북큐슈여행이나 다름없다

오늘은 후쿠오카. 정확히 말하면 하카타-캐널시티 쇼핑^,^

JR 북큐슈 레일패스 들고 역무원에게...

하카타까지가려고 하는데요! 제일 가까운 시간의 표 두장주세요! 하던가 아님 기차시간을 알려주면 바로 지정석 표를 준다

이번 기차는 카모메 108

사실 그건 상관없고 기차에서 먹는 밥이 중요함 ^,^

사가역에는 에키벤 파는곳이 없어서 그냥 편의점에서...

도시락 파는 음식점이 있긴 했는데, 여긴 아침일찍 문을 안열었다

아니 아침 일찍 가는 사람 배려좀여...

약간 저렴한 듯한 커피우유맛을 느끼며 ^,^ 행보케

백화점 갔더니 쿠마몽이!!!!!!!!

쿠마몽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후쿠오카 하면 뭐다?

당연히 텐이치!

오늘은 유자상태가 그리 싱싱하지 않았는지(?) 유자향이 많이 안나서 속상.. 구라

아니 유자향 맡으러 왔냐구요ㅋㅋㅋ

사실 맛있었습니다.. 눈물나게 맛있쪄.. ㅠㅠ 

또 먹고싶당 흐엉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이런 크리스마스 추첨회.... 티켓을 주는데

우리는 뭐 해당이 안되서 그냥 기념으로 사진만 찰칵

하카타역에서 하고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여기저기 술냄새... 아 아니 뱅쇼 향기^,^

크리스마켓을 느끼는 중... 이라고 쓰고 술판이라고 읽는다

귀찮으니까 캐널시티가서 쇼핑하고 한꺼번에 면세받으러 총총

여전히 자리 지키고 있는 개구리

하카타에서 어떻게 왔냐면

하니커피에서 커피한잔씩 받아들고 살폰살폰 걸어왔음ㅋㅋ 나름 가깝고요?

이런저런 샤핑을 끝내고

예 수수료 183엔떼고 790엔 거슬러 받았쪄여 헷

후쿠오카 여행 6번? 7번만에 처음 와본 멘타이쥬

음

명란의 비린맛은 짠맛으로 모두 없앴고요?

나는 덮밥 못먹을꺼같아서 츠케멘으로만 면 특대로 먹었는데 혼자 다먹었다...

ㅋㅋㅋㅋㅋㅋ 면이 많은데? 다 먹을수 있을까? 욕심냈나? 했는데 결국 다 먹음

제일 마지막에 소바먹는거 처럼 육수(?) 넣어서 마셔보라고 했는데 그건 짠맛이 중화되니까 비린향+냄새가 느껴져서 못먹었다. 그냥 먹을때는 짭쫄한게 맛있음. 아, 저기 츠케멘 가운데 보면 스프같은거 한스푼 넣어주는데 난 저걸 다 섞으니까 더 짠느낌이 들어서 저걸 다 안풀고 먹었다.

만족하며 돌아가는 중

어디로? 

다시 캐널시티로 ㅋㅋㅋㅋㅋ 분수쇼 보러 총총

헿.... 반짝이는거.. 분수쇼 다 좋아

너무 좋아... (눈물)

하카타 빛의 축제!!!!!!

반짝이는거 느므 행복하고요?

하카타 빛축제! 일루미네이션!!!!

뻔해도 이쁨 인정

지나가다 설빙보여서 사진한번 찍어보고

지나가다 하카타역 한정이라고 날 꼬셔서

냉큼 사버린 카우보이아저씨 과자(내맘대로 붙인 별칭) 

그렇게 당일치기 후쿠오카여행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서... 아니 돌아오기 전에 역시 패밀리마트 들려서 이런저런 꼬치사고, 치킨사고해서 냠냠

역시 자기전에 먹는 야식은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