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프리다이빙 입문 후 점점 장비욕심이 많아지는 요즘.. 최근 코로나도 거의 끝나고 해외여행을 몇번 갔는데 롱핀 들고가기 귀찮아서 사이판에 그냥 갔다가 롱핀 빌릴 곳이 없어서 엄청 후회했었다... 아니 알아봤던 다이빙 렌탈샵들이 전부다 망했을 줄은 ㅠㅠㅠㅠㅠ 그래서 다음에 해외여행 갈때는 꼭!!!!! 롱핀 들고가자!!!! 했지만 막상 세부여행을 가려고 준비하고 있다보니 나랑 밍은 그렇게 부지런하고 열정적이지 못했다.. 수하물로 따로 보내면 되긴한데 (제주항공기준 15,000원) 그것마저 귀찮은 우리는.. 결국 프리다이빙용 숏핀을 사기로 했다 노핀은 아직 연습이.... 다만 해외 갈때만 들고갈꺼라 카본 숏핀 그런거 말고 ㅋㅋㅋㅋㅋ 걍 저려미로 투사 생고무 오리발 사려다가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무겁다는 평이 ..

꽃과 식물에 관심많을 나이...ㅎ 예전에는 남표니가 종종 꽃을 사와서 덕분에 집이 화사했으나 요즘은 365일 재택이셔서 꽃 정기배송을 받기로 했다 다양한 꽃집이 있었지만 내가 선택한건 이웃집 검색창에서 발견한 유스풀몰 요즘 날씨가 거의 시베리아급이라 영하 16도 이런데.. 괜찮을까 싶었지만 꽃이 그리워서 우선 만원의 행복! 4주간격 3회로 우선 신청해봄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 만족!!!!!! 꽃정기배송 추천 ㅎ_ㅎ 12월 28일 주문하고 바로 담날 도착..! 날이 엄청 춥다가 좀 풀렸던 때라 그런지 의외로 상태 좋음♡ 꽃 하나로 밥시간도 더 즐거워지고 방에 있는 시간도 행복.. 티타임까지 더 화사해졌다 덩실덩실 심지어 안개 가득한 날 조차 꽃 한송이가 운치있게 만들어줌 ☆ (꽃 많이 좋아함늬다..) 그리고..

긴 장마철이 되고선선한 바람과 뜨거운 햇살에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보카도와 자몽!! 아보카도가 자라기에는 너무 작은 화분..그리고 귀여운 자몽이 자라기에는 너무 큰 화분이라두개를 바꿔주기로 했다. 아보카도는 분갈이 몸살이 심하다고 해서 일단 옮기기 전에 남편의 바질도 좀 더 큰 팟으로 옮겨주기로 함! 나는 앞마당이 없고베란다도 없으니까 ㅠㅠ 거실에다가 안쓰는 비닐이고 뭐고 다 꺼내서 분갈이함ㅋㅋㅋㅋㅋㅋ 어후 증말 힘들다 힘들어 바질이 작은 팟에 3줄기나 있어서 뿌리가 엉키고 난리부르스.. 어후 이걸어쩐담 걍 가위로 싹뚝^^^^^^ 미안하다 너네 셋은 함께 살수 없어이왕 자를꺼 큰 가위로 자를껄 ㅠㅠ너무 작은 가위로 잘라서 몸살 씸하게 올듯한 예감..^^.. 미안하다 바질아귀차니즘이 가지고올 BIG 몸살 마..

아보카도 샤량해 꺄아 이게 아니지 ㅋㅋㅋㅋㅋ 여튼 아보카도를 열심히 먹던 어느날,아니 이 아보카도는 씨가 왜이렇게 큰거야? 한번 심어볼까..? 두둥 아보카도 씨를 아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그리고 저 미세하게 보이는 선을 따라.. 한번 갈라줌.. 헣이거 진짜 안짤리네 ㅠㅠ 칼로 하다가 왠지 다칠것 같아서 엄청 큰 가위로 잘랐다 이 단백질 같은건 다 양분이 되는건가? 흠저기 쪼꼬미로 보이는 씨눈 다들 아보카도를 물에 담궈서 뿌리를 내리길래나도 그렇게 해볼까... 하다가 걍 남는 화분이 있어서 심어주기로 헀다. 때는 2020년 6월 6일.. 옆에는 꽃다발 만들고 뿌리내리기 해놓은 꿩의비름 (불로초)도 같이 화분에 심어줌 그리고 뭐 일하고 제주도 다녀오고 이것저것 하느라 신경 안썼는데아보카도가 왠지 죽은거 같아서..

쿠팡에서 산 자몽.. 덴마크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샀지만..자몽을 그냥 간식으로 먹다보니 결국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ㅋㅋㅋㅋㅋㅋㅋ 자몽을 먹다보면 항상 씨앗이 2~3개씩 나오는데계속 그냥 버리다가.. 음.. 심으면 싹이날까..?! 의 궁금증으로 시작된자몽키우기!! 생명의 신비를 너무 얕봤다. 솜에 물 조금 담고자몽 씨 하나 올렸는데 자몽 먹다보니 2개가 더 나와서ㅋㅋㅋ총 3개를 발아시켜 보기로 결정!! 때는 2020년 5월 16일. 그리고나서 물이 어느새 말랐는데 물도 안주고 있다가생각나서 한번 더 듬뿍주고.. 그리고 또 까먹어서 ㅠ^ㅠ 계속 물도 안주고 말린거같다..미안하다 자몽씨들.. 그리고 보름이 지난 2020년 5월 말. 화분에 심은 다육이 하나가 죽어서걍 화분이 하나 비었길래3개를 무심..

몬스테라를 양재꽃시장에서 데리고온 후바로 첫번째 분갈이를 끝내고.. 폭풍성장으로보름 뒤에 이렇게 찢어진 새 잎도 보고 ^,^ 그로부터 또 한달 후... 뭔가 또 새 잎이 나올 것 같은 조짐이 보였다새로 나온 잎의 줄기에 뭔가 하나 나올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런 생각을 하기가 무섭게 바로ㅋㅋㅋㅋ새 잎이 삐주욱~ 아니 몬스테라.... 너 이렇게...잘 크니.... 역시 몬스터라고 할만하굼 뭔가 싸한 느낌이 들어서 화분을 들어서 봤더니헐... 또 분갈이 할 때가 됐다 잎도 삐죽 나왔는데 뿌리도ㅋㅋㅋㅋㅋ 어느새 삐주욱~!! 귀여운 몬스테라를 4월 11일에 들이고 나서, 약 한달 반.6월초에 벌써 두번째 분갈이라니 몬스터 몬스테라를 위해 바로 분갈이를 해주기로 합니다 분갈이 흙은 재빠르게 쿠팡 ^,^ ..

대형 꽃다발은 이벤트성으로 좋음~!! 오늘의 꽃 캘로포니아블루 (보라색) 라벤더향이나 달콤한 향이 날것같지만.. 노놉!!!! 암모니아향이 난다 ㅋㅋㅋㅋㅋㅋ 꽃은 이렇게나 귀여운데ㅠㅠ 일단 귀요미들 깨끗하게 정리하기~! 잔가지들 정리해주고 물올리기! 색감은 지금 이 사진이 딱 맞음 ㅇㅇ 레알 보라보라~♡ 물올리기 무색하게 바로 소분해서 꽃송이들(?) 만들기돌입.. 요로케 잔가지들 잘라서 꽃이 풍성하게 보이도록 하면됨 으 작은꽃다발도 힘들군 완성! 도움준 지철사들에게 감사를..☆ 이제부터 스파이럴기법을 이용해서 핸드타이드의 늪에 빠져봅니다. 잡았다 요놈..! 한방에 클리어! 앞 줄기가리개 밑줄기 가리개+뒷부직포 왕리본! 끝^,^ 이렇게 빅사이즈 꽃다발을 완성하였습니다 사실 .. 밤 10시반에 끝나서 집에가면..

4월 11일에 몬스테라를 집에 들인 이후,몬스테라가 왜 몬스테라인지 잘 알게해주는 폭풍성장!!! 몬스터처럼 잘 자란다고 몬스테라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양재꽃시장에서 2500원주고 사온 몬스테라 애초에 화분이 너무 작아서 집에 데리고 오자마자 분갈이를 해주고 물을 듬뿍줬더니 새집이 마음에 들었는지 약 보름 뒤인 4월 26일, 새로운 잎을 피울 준비중!! 오옹오오오옹!!!!!! 헐... 5일뒤에 정확히 잎이 피기 시작했다나에게도 드디어 몬스테라의 상징,찢어진 잎이.....?!?!?! 내 몬스테라는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였던것이다몬스테라는 보통 엄청나게 큰데나는 소형종~! 다음날 벌써 잎을 많이 핌아니 이렇게 빨라? 빤짝이는 연두색 잎 나오기 완료!새로운 대장잎 등장이요 ㅋㅋㅋㅋㅋ 귀여웡! 새 잎은 서서히 진한..

꽃을 좋아하지만 화병이 없었던 1인.. 이래선 안되겠다!! 하고 쿠팡에서 화병을 샀다물론 신중하게 ^,^ 내가 고른건 바로 글라스코 고리병!투명한 화병인데, 양쪽 고리가 있어서 나름 우아하게 생긴 화병임 화병을 산 이후에 남편이 꽃을 계속 사다줄 순 없는 노릇이니내가 꽃을 배우는 경지에까지 올라감 여튼 내가 꽃을 배우기 시작한 시발점(욕아님다)은 바로 이 화병이 되겠다!! 크기는 요정도 꽃 한다발을 꽂으면 적당한 크기! 입구 목부분이 좁았다가 다시 넓어져서꽃 송이들이 붙지 않아서 좀 더 오래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본의 아니게 함게 찍힌 소세지빵 ^,^..꽃이랑 색감 참 잘 어울리네 ㅋㅋㅋㅋ 투명색 화병이라 여기저기 놔둬도 다 잘어울리고어떤 꽃이든 다 잘어울린다!! 한 겨울에도, 한 여름에도 꽃만 바꾸면..

ㆍ프레젠테이션 꽃다발이라고도 함 ㆍ앞쪽만 얼굴이보이는 일방화 ㆍ동일한 조건에서 가장 풍성하게보이는 꽃다발 유칼립투스는 증산작용을 빨리함= 금방 시든다. 유칼립투스 중에 블랙잭이 향 제일 강함 [오늘의 꽃] 스프레이장미-포긋웨딩 스토크-피치 카네이션-레이나(노란색) 카네이션-주리고(붉은색) 둥글레 유칼립투스 오늘은 라운드부케 스타일이 아닌 꽃들이 앞을 바라보고있는? 그런 꽃다발을 만들어보자.. 가 수업내용이었다. 이쁜 꽃들 ♡ 헐 이게 둥굴레., ?! 내가 먹던 둥글레라니 친근친근 오늘의 꽃들 컨디셔닝 시작~!! 스프레이장미.. 너네 가시로 위협하니... (맞음) 잔가시가 너어어어무 많아서 줄기하나잡을때 조심조심히... ㄷㄷ 장미 시든 잎은 정리하규 가시도.. 가시제거기로 1차 제거 > 신문지로 잔가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