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5월 제주도여행] 2박3일_2일차:: 스타벅스 루프탑/빛의벙커 BUNKER DE LUMIERES/커피박물관 바움/백약이오름/제주도 유채꽃, 무꽃/표선해수욕장/이중섭거리/B.PORK 비포크 비스트로/유동커피 본문

★ 국내여행/제주도

[5월 제주도여행] 2박3일_2일차:: 스타벅스 루프탑/빛의벙커 BUNKER DE LUMIERES/커피박물관 바움/백약이오름/제주도 유채꽃, 무꽃/표선해수욕장/이중섭거리/B.PORK 비포크 비스트로/유동커피

혜진냥 2019. 5. 7. 21:24
반응형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숙소에서 꿀잠을 자고..

상산일출봉이 동쪽이라 일출, 해뜨는 모습이 그렇게나 이쁘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일어났더니 해가 이미 중천에 떠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제주도 일출 보는건 꿈이지


플레이스 캠프 제주 체크아웃이 11시라 10시쯔음에 느지막히 나가서

플리마켓 스리슬쩍구경하는척하면서 앞에 있는 스타벅스로 왔다 


아침엔 카페인이 필요하니까 돌체라떼..

그리고 나머지 녹녹한 음료는 말차크림푸라푸치노


오..... 엄청 부드러운 느낌의 말차프라프치노였다

당연한게 크림이 안에 들어있어서ㅋ


여튼 놀러왔으니까 맛있게 먹으면 마이너스 칼로리.. ^,^


5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반팔도 입고 

5월초 서울날씨 27도 실화? 제주도는 24도...지만 햇살공격에 체감온도 29도..

쨌든 스타벅스 루프탑에 앉아서 저 멀리 보이는 말 구경하면서 커피 쪽쪽빨았당 헷


저 말 쓰러진거 아님... 뻗은거임ㅋ_ㅋ

 


그리고 빛의 벙커로 출동!!!!


아.... 나는 혜택 받진 못했지만 ㅠㅠ

빛의 벙커도 이용하고 본태박물관도 이용하실 분들은 표 버리지말고 간직하세여...

빛의벙커 이용 후 본태박물관 티켓 현장 발매 시 20%

본태박물관 이용 후 빛의벙커 티켓 현장발매시 10%인가 15%인가 할인되뮤.. (한달이내 오케이)


쨋든 빛의 벙커 이용하러 출동!


와..... 

벙커가 총 900평이라서 자리 잡고 앉아서 봐야......

그리고 이 전시는 울려퍼지는 음악과 함께 봐야 진가를 발휘한다


음... 빛의벙커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건 좀 아닌듯

(가끔 음산하기도하고 그래서 무서워서 울기도 하고... 작품감상보다는 뛰어다니기 바쁘....지만 이 곳은 뛰기금지인...)


여튼 감상을 잘 끝내고 커피를 한잔 하러 총총..

이번 제주여행은 아트 & 커피 & 건축 & 바다.... 랄까 ^,^


앞에 귤나무가 귀엽게 있어서 헤헤



2층에서 커피 마시는데 태국 느낌 물씬나고요?

앞에 절... 느낌의 유적지 하나 있으면 딱 태국이라고 막 수다 한참 떨다가


1층에 있던 커피 박물관도 한참동안 구경했다.


커피도 마셨으니까 헤헤 

오름도 한번 올라볼까나


날 좋을대 성산일출봉까지 보이는 백약이 오름



사람도 많이 없고

푸릇푸릇하고 좋아요? 헤헤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약 30-40분정도 걸리는 듯


그리고 지나가다가 엄청나게 이쁜 유채밭을 발견했다!


제주도 유채꽃이랑 무꽃인가여... (뭔지모름)

여튼 유채꽃이 완전 많고 (벌도 많고)


구경구경 하다가 바다 구경하나 더 하러..



표선해수욕장에 물 빠진 모습은 꽤나 아름다웠다

호옹..


물빠진 모습이 남아있는 모래라니

오후에 갔더니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라서

금방금방 차 오르는 물도 신기해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 제주는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구나



이중섭거리 근처에 있는 숙소에 체크인하고나서

이중섭거리에 살포시 산책다녀오기로 했다 


총총....


저 멀리 은갈치축제를 성대하게 하고 계시는 중


이중섭거리 도착!


음.... 이중섭화가가 살던 곳이라는데 

지금은 실제로 할머님이 살고 계시는 곳이기 때문에 문을 함부러 열지 말라고 써있었다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7시반? 8시쯤??)

이중섭거리 대부분이 문을 닫았던것 같고.....


그리고 참고로 그 거리는 무척이나 짧았다

그 이후에는 거의다 그냥 음식점.... 


그래서 그냥 올라오다가 발견한 B-PORK 라는 귀여운 비스트로에서 밥 먹기로 함 

모든 음식에 흑돼지가 들어감 


뭐 그래봐야 메뉴가 4갠가 밖에....

흑돼지 파스타, 흑돼지 덮밥, 흑돼지 타코... 아 감바스알아히오는 새우가 들어가네ㅋ_ㅋ


친구는 파스타를 먹고싶어했으나 파스타는 솔드아웃....

그래서 친구는 타코 반조각만 먹고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랑 밍은 흑돼지덮밥 점보 + 타코 + 감바스 냠냐미

점보라 해봐야 내 밥 한끼정도..


그리고 근처에 있던 유동커피에서 커피 또 한잔 했다


생각보다 폼은 그렇게 부드럽진 않았지만 커피맛이 좋았다.

이렇게 둘째날도 저물고..... 


풍경구경에 많은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크게 한건 없굼 ㅎ_ㅎ

행복해♡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