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2박3일 자유여행 기록, 부모님과 함께했던 추석 해외여행

(주요 관광지) 101빌딩 전망대 - 화평공원 - 조경공원 - 코끼리바위 - 마오콩 케이블카 - 성품서점(성품신의점) - 101빌딩

 

이번 추석(2019년)이 짧아서 갈까말까 갈까말까 하다가

며칠 안남기고 급 결제했던(?) 대만여행!!!!
내 핸드폰 사진첩에 남겨진 기록으로 쓰는 여행일기..

그래서 빠진 사진들이 많음 ㅋ..ㅋ
​
여튼 급히 끊어서 엄빠 표는 비지니스로 끊고

우리 비행기표도 유럽가는 가격만큼 비싸게 끊었지만 (ㅠㅠ)
하지만 행복했다ㅎㅎ.. 
특히 날씨... 비온데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너무 쨍쨍해서 굿

 

여튼 핸드폰으로 남겼던 사진으로 대충 갈겨쓰는 여행기록 start

 

쨋든 여행의 시작은 역시 면세점!!!!!!
매번 바뀌는 젠틀몬스터의 테마는..... 이번엔 알파카라니!!!
알파카 보고싶다규 힝 ㅠ..ㅠ

 

비행기 덕후는 비행기 구경도 쫌 하구여..?

 

슬링백 구경좀 하다가... 그와중에 남아있는 투미가방 사진

 

그리고 이번에 새로 나온! 신상 입생로랑 워터틴트
612번 색상이 쨍하고 젤 이쁩니다 (레드가 강한 레드오렌지)
615는 좀 핑크빛 도는 레드핑크구여
609는 코랄코랄.. 색상이 좀 연하고

 

그래서 나는 612 GET
아니 근데 이것저것 할인이 된다면서 6900원에 결제한건 무슨일...?

 

드디어 타러 갑니다.. 총총

 

사전 체크인을 안했더니.. 갈때부터 쌩이별을 하는 사태 발생..
아니 대만 갈때마다ㅋㅋㅋㅋㅋ 
지난번에 언니랑 대만갈때도 생이별이었는데 말이죠 .. 

 

대만가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이렇게나 빡빡하다니!

 

인천-타이페이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은 
불고기 냠냠

 

내려서 김해에서부터 오고있는 엄마아빠 기다리는 중에 본 강다니엘
아니 지난번에는 김우빈이더니..
연예인들 대만 자주오는군 
(아님 정말 우연의 일치로 갈때마다 연예인만나는중)

자꾸 가는길을 막아대니

 

 

캬 날씨 죠쿠요
타이베이는 태풍도 자주오고 비도 자주온다는데... 날씨가 아주 퍼펙트했다

 

호텔에서 택시 예약헀더니 데리러 왔당
가는 길에 발견한 저... 멀리의 101 빌딩

 

 

숙소에서 짐풀고 쉬다가 101빌딩으로 출동함.
사실 이날 키키레스토랑 예약해놨는데 날씨가 좋아서.. 걍 101 가기로 결정했다ㅎ_ㅎ 

가면서 인터넷으로 당일 표 발급받아서 할인받고 올라감
전 스마트하니까여 헷

 

101빌딩에서 엄청 유명하다는 밥 시켜먹어봄
공항에도 있던데

 

음 향신료 맛이 강해서 엄마아빠는 먹는둥 마는둥
(우려했던일 발생!!)

 

그래도 올라가서 잘 놀았고 
망고스무디도 마셨고 

 

엄청나게 아름다운 노을도 보고... ㅠ..ㅠ
행복하쟈나.... 힝

 

다음날은 택시투어 예약한날!!!!
흐리다고 해서 한국에서부터 걱정했는데 
숙소에서 본 아침날씨는 퍼풱트함

 

절 날씨요정이라고 불러주세여.. ><

 

가다가 택시아저씨가 여기 이쁜데 사진찍고갈래? 해서 잠시 내린곳!
여기 완전 베네치아갬성..♡

 

@화평도공원

 

@마오콩 케이블카 
코끼리바위도 보러갔는데 폰으로 사진을 안찍었네 ㅎ_ㅎ

그리고 숙소와서 한숨돌리고 훠궈먹으러!

 

@쥐훠궈

캬 여기 진짜 엄마아빠가 싹싹 긁어드시고 
배부르다고 팡팡 치고 

 

야시장 구경갔다가 취두부 냄새에 gg치고

바로 숙소 돌아옴..ㅋ

 

다음날 벌써 엄마아빠 떠나는날 ㅠ^ㅠ 
우리는 엄마아빠보다 하루 더 머물기로 했다 

지나다니면서 누가도 사고
아빠 먹을 과자도 사고

 

중화항공은 신기하게 라운지 티켓도 같이 주네ㅎ_ㅎ
엄마아빠는 편하게 비즈니스로!

그리고 우리는 101에 놀러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발견한... 요즘 핫플레이스

 

그리고 한 4시... 5시? 경에 성품서점에 갔는데 
성품신의점 키키레스토랑에 너무 사람이 없어서 그냥 들어갔다ㅋㅋㅋㅋㅋ
아니 예약을 굳이 안해도 이렇게 널널하다니...

간만에 만난 라쯔지딩 너무 마디또
맛은 딱 신라면 스프 뿌린맛 ㅋㅋㅋㅋㅋ 

마파두부는........... 맛없음

 

 

@先喝道
지하에 사람들이 계속 줄서있길래 와봤는데
인생 밀크티 발!견!

 

선애도??? 시엔허따오 여기 진짜.... 이거 마시러 또 대만가고 싶다... 

 

 

드디어 만난 101 빌딩!
여기저기 구경하고 펑리수도 시식하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굼?
가는 날이라고 비가 오려는것 같기도 하고 
<< 정말 비가 왔다!

 

하지만 숙소 바로 옆에 공항MRT가 있고 해서 그거 타고 오고 하면서
비는 전철안에서만 구경했다고 합니다 

 

공항 도착... 정말 빠이하는구나 

 

@12MINI

공항에서 만난 인생 맛집...
내가 타이베이 또 온다면 밀크티랑 이 나베 때문입니다 

 

다시만난 아시아나..

안뇽 타이베이!
대만의 매력을 알게된 여행이었다^,,^ 

 

한국와서 그 맛있었던 밀크티가 너무 먹고싶어서
캐리어끌고 돌아가는길에 버블티 한잔 사마셨는데 ... ㅋㅋㅋㅋㅋㅋㅋ

한입먹고 못먹음
죄송합니다..


여튼 타이베이여행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