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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이타여행 (7)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7월 오이타여행3박4일 - 마지막날 오이타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ㅠㅠ 이럽게 아쉬울수가!!!!!! 새벽일찍 일어나서 온천도 하고 방도 치우고 짐도 마저싸느라 좀 바쁘긴 했음 ㅋㅋㅋ... 온천 놓칠수 없다!!그리고 오이타역에 있는 공항버스타는 곳으로 출동!! 아.. 아니.. 그 전에 패밀리마트 들러서 일본풍 참치마요.. JMT그리고 일관성 있는 취향의 소유자 우리 밍은 날것이 들어있는 네기토로 삼각김밥 (신상!!)표는 오이타 도착했을때 왕복으로 끊었으므로 별도로 살 필요는 없었다. 표가 없다면 바로 그 곳! 그 장소에!! 있는 자판기에서 표를 살수있음. 전날 일본방송을 보다가.. 편의점에서 1위를 차지한 김밥이 있다고 해서 사봄. 하... 다시마.. 라고 해서 살까말까 고민 진짜 많이 하다가 샀는데..
키친 마루야마 丸山 오이타하면? 바로 닭!!!!!!!오죽하면 오이타 역에는 닭두마리와 달걀이 동상으로 있다ㅎㅅㅎ 레알 닭의 도시임 그래서 오이타에서 토리텐 원조집이라는 키친 마루야마로!오이타 중심부에서 살짝 떨어져 있는 주택가에 있지만, 닭튀김에 환장을 하는 우리는 당연히 여기를 오이타의 첫끼로 선택하였다 후후 메뉴판.여러 튀김 메뉴가 있어서 토리텐셋트랑 다른걸 하나 먹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토리텐집인데? 해서 토리텐으로만 두개 주문. 역시 오는 손님들은 우리와 같이 모두 토리텐을 주문했다. 오래되어 보이는 실내. 하지만 매우 깨끗하다. 역시 일본.일회용 줄이기는 우리나라보다 일본부터..(..) 우리가 시킨 토리텐정식!!!! 드디어 왔습니다!!!! 밥과 토리텐,양배추 샐러드, 살짝 간을 한 파스타가 나..
7월 벳푸여행3박4일 2일차(3) 날도 따끈따끈 더운데 뜨거운 증기 속 벳부지옥순례라니 ㅋㅋㅋㅋ아니 우리는 왜 이러고 있는거야? 근데 뭔가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느낌도 나고요? 호홋 다음으로 찾아간 온천은 5. 오니이시보즈지옥(스님지옥) 鬼石坊主地獄http://www.beppu-jigoku.com/bouzu/ 이렇게 머드가 부글부글 끓는것이 정말 지옥같은!!!! 오오 ... 이 주변이 다 하얀점박이로 보인다면제대로 본게 맞습니다.. 부글부글 퍽 하면서 엄청 멀리까지 튐!!!! 부글부글 끓는 저 모습이 스님 머리랑 닮았다고해서?스님 머리라고하는데... (응?) 튀는 머드 죠심.... 이렇게 족욕하는 곳이 있어서 잠시 앉아서 족욕도 했다 물론 준비성 철저한 우리는수건을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후후 우리말고 다른..
Furari 벳부의 지옥 온천 투어는 7개 온천을 돌아야 해서 총 2~3시간이 걸리는데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매우 더워서 몹시 지치고 힘들었었다.... 그래서 배가 일찍 고파옴 ㅎㅅㅎ이럴때는 역시! 시원한 가게에서! 기름진 라멘을 먹는게 원기회복에 도움이 될까 싶어 라멘집을 방문해 보았다. 대신 귀여운 네코를 드리겠습니다. 엄청 더웠던 벳부 벳부는 온천도시라고 홍보를 해서 그런지 길가에 이렇게 온천마크가 많이 보였다.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던 Furari요즘 꽤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음식점이라서 어떤때는 줄서있다고 함 주문방법은 여느 일본 라멘집과 마찬가지로 저~기 보이는 자판기에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 뽑은 후 자리에 앉아 직원에게 식권을 건네주면 되는 간편한 시스템이다 라멘집 이름이 furar..
7월 오이타 여행3박4일 - 2일차(2) 일단 배가 고파서 밍이 찾아놓은, 벳부에서 인기가 많아지고있다는 Furari 라멘집으로 총총햇살도 뜨거운데 온천 증기가 뜨거우니까..더운것보다 배가 빨리 고파진듯 ㅋㅋㅋㅋㅋ 腹が減っては戦はできぬ。쯔케멘이랑 닭소바..라고 해야하나.. 뭐 여튼 그걸 먹었는데 꽤 맛있었다.하지만 여기 오는 손님들은 전부다 탄탄멘을 주문하더라는... 다음에 오면 탄탄멘을!!! 배 든든히 채우고 다음 온천으로 출동!온천들이 다 가까이 있어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다음 온천으로 갈수 있었다땅 파면 나오는.. 아니 땅 안파도 나오는 온천수인데마케팅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바우처를 안사고 갈때마다 표를 사면 어른 1인 400엔...사실 우리돈 4000원 주고 들어갈만한 퀄은 아님ㅋㅋㅋㅋ 하..
7월 벳부여행3박4일 - 2일차(1) 오늘은 벳푸 지옥순례 가는 날!사실 큐슈를 잘 몰랐을 때 '지옥순례'라는 단어를 듣고.. 뭐 그런게 다있어?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 이름이 붙여진건 정말 단순하게 온천의 뜨거운 증기의 분출 때문이라고 한다. 벳푸 간나와지역을 위에서 바라보면 마을 곳곳에서 증기가 뿜어나와서 사람이 살수 없는 지옥같은 곳!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이런 지역도 일본은 마케팅을 아~~~~주 잘해서 관광명소로 만들어놓았다. 대단한 놈들... 여튼 아침에 하니커피 들러서 카보스토닉에스프레소 한잔 먹고요 ^,^역시 맛있어... 오이타역에서 벳푸역까지 지하철타고 출동! (280엔*2인) 일반 열차 타고 벳부까지 15분도 안걸렸던듯 요코소 벳푸!아침부터 (온천하려고) 서두르느라 아침..
오이타 7월 여행3박4일 - 1일차 약 5개월전에 끊어놓은 오이타행 항공표..한국의 푹푹 찌는 더위에 엄청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한국보다 훨씬 선선하고 좋았다 헤헤습도가 낮아서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했고,새벽에 비가 한번씩 와서 더위가 식고.. 여튼 최고의 날씨였다. 한국 레알 사우나.. ㄷㄷ 여튼 내가 왜 7월에 큐슈를!!! 하고 봤더니 우리 결혼기념일이라서 사놨굼^,^ 오이타는 온센시 온센시 오이타!도착하는 곳에는 이렇게 귀여운 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