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Traders cafe) :: 치즈크러스트 콤비

 

금요일 퇴근 후, 바로 신랑을 만나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장보러 갔다.

하- 근데 배가 너무 고픔 ㅠㅠ

 

금강산도 식후경이랬으니, 이마트 트레이더스 피자코너에 가서 피자를 먹고! 장을 보기로 했다.

 

 

결제하는 곳 너머에 보면 TRADERS CAFE 라고 해서 피자나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근데 치즈크러스트 불고기나 다른거 먹고 싶었는데, 다 품절....

겨우 남은 치즈크러스트콤비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다.

 

오 인기 많은디?

 

 

피클 없으면 아쉬우니까 피클도 350원 주고 추가!

음료는 500원인데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가격이 엄청 착함.

 

 

나온 피자의 크기는.... ㄷㄷ

구석에 접시, 포크, 나이프 등이 있으니 가져다 쓰면 된다.

 

토핑도 풍성하고, 안에 들어있는 치즈도 풍성하고!

배가 엄청 고팠으나 우리 밍은 겨우 2조각 먹었고

나는 엄청엄청 고팠으므로 2조각 반을 먹고 배터져 죽는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남은 피자는 다시 뚜껑 덮어서 집으로 가져갔다 ㅋㅋㅋ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트가 얼마나 넓고 큰지 알면 피자 크기도 얼마나 큰지 알수 있음.

 

맛도 꽤 좋고 토핑도 풍성해서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사먹고 싶은 피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