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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구미/코아분식] 깔끔한 인테리어의 분식집, 코아분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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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뭔가 먹고 싶은데 뭐가 먹고 싶을 지 정확히 모르겠을 때
찾으면 딱 좋은 이곳. 오홍홍홍.
분식집인데 카페 처럼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좋다.
여긴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
더워서 앉아있는 사람 없음. =_=
우리가 주문한 땡초김밥 (2,500원)
땡초를 다져서 잔멸치랑 조물조물 양념해서 김밥안에 쏘옥
맛있겠다..... -ㅠ-
계란말이 (2,000원)
우리 밍 曰 : 우리 진이 해준 계란말이가 훨 맛있고만!
잇힝, 급 방긋
이 계란말이가 맛 없다는게 아니다. 맛있었음.
사실 밍과 나는 떡볶이가 먹고싶었다.
떡볶이에 라면이 들어가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라볶이를 주문하려다가
순대볶이는 뭘까. 순대에 떡볶이에 라면?
그렇게 생각해서 주문한 녀석. 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의 생각은 오해였고.
그래도 맛있었다. 순대볶음인데 떡꼬치 양념.... 비스무리 하게 해서 쫄면이랑 냐미냐미
아... 이런 포스팅....배고프다. 흐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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