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구영리/미스사이공] 저렴하고 맛있는 베트남쌀국수, 미스사이공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구영리/미스사이공] 저렴하고 맛있는 베트남쌀국수, 미스사이공

혜진냥 2017. 8. 20. 10:30
반응형






미스사이공



어느 날, 울산 집에 갔더니 커피집이 망하고 베트남 쌀국수가 생겨서 그때 부터 뿅 반한 곳! 

노량진의 전설!! 이라고 하지만 노량진은 잘 안가기 때문에 나는 울산에서 처음 먹어봤다ㅋ



이건 최근에 울산 갔을때 찍은 영수증 사진.

처음 오픈했을때도 쌀국수가 3,900원이었는데 아직도! 여전히! 3,900원이었다


엄청 착한가격 ><



주문은 입구에 있는 자동발매기로 하면되는데 (요즘 맥도날드/버거킹 전부다 발매기로 주문하는 것처럼)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설명은 패쓰한다. 

아, 자동발매기 삼성페이 가능함.

카드 넣는 부분에 핸드폰 뒷부분을 가져다 대고있으면 결제가 가능하니 카드 안들고갔다고 슬퍼하지 말자.



레알 베트남분들이 요리를 하고있다! 



내부에도 손님이 꽤 있는 듯.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얼큰쌀국수/쌀국수/볶음면/볶음밥


고수를 좋아해서 포장할때 고수를 좀 달라고 헀더니 한주먹정도 받을 수 있었다. 

언니네는 고수를 못먹으니까 우리가 먹는 쌀국수에만 고수 촥촥



물론 베트남 현지의 그맛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3,900원에 즐기는 쌀국수라고 생각하면 완벽하다! 볶음면도 적당히 매콤하고, 볶음밥도 맛있다. 

베트남 현지 맛을 좀 느끼고 싶다면 베트남보다 10배비싼 에머이(EMOI) 추천. 


개인적 견해로는 볶음면과 볶음밥은 살짝 매콤하니 걍 소고기쌀국수랑 먹으면 조합이 아주 괜찮은 듯하다.




 

이건 내가 좋아하는 볶음면 + 쌀국수 조합으로 다른날 먹은 것들.


사실 닭고기는 이날 처음먹어봤는데 닭냄새가 아주 살짝 나서 닭쌀국수보다는 소고기가 맛있는거 같다.


늘 주일에 교회에서 밥을 에피타이저스럽게 조금먹고,

메인&후식(?) 겸 미스사이공에 들러서 밥을먹는데 늘 양이 많아서.....



그릇 그대로 엎어서 모양이 너무 웃기길래 살살 풀어줬더니

와 이거 1인분 맞나요 



쌀국수도 아주 정이 넘친다. 



맛있ㅇ서 먹고 또먹고. 


미스사이공은 굳이 찾아가긴 좀 그렇지만 자주 지나다니는 길 근처에 있거나 집 근처에 있다면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함 



울산가서 미스사이공 또 먹고싶다 냠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