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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모두의만족] 상현역 숯불족발~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광교/모두의만족] 상현역 숯불족발~

혜진냥 2017. 8.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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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만족


예전에 야채가게-수제소세지집-부대찌개집-칼국수집을 거쳐... 이번에는 그자리에 족발집이 생겼다.

가게 내부에는 테이블이 2개 밖에 없지만, 볼때마다 꼭 꽉 차있거나 1테이블이라도 손님이 있었다.


오 드디여 우리 동네에도 맛있는 족발집이????


맨날 속만 쓱~ 쳐다보면서 지나가길 10여차례, 드디어 금요일 야식으로 먹어보기로 했다ㅋㅋㅋㅋ 



포장하면 3,000원할인도 해줌

(사실 몰랐는데 해주셔서 좋아함 ㅋㅋㅋㅋ)



오늘도 여전히 채워져있는 테이블

우리는 반반 (참족 & 숯불불족)을 주문했는데, 숯불때문인지 약 20분이 걸린다고 했다.


그래서 더우니까 마트 구경갔다가

조금 일찍 돌아와서 바로 앞에 의자에서 기다리는 중


주인아주머니가 세련되시고 인상이 아주 좋으셨다 ㅎㅎ 




재빠르게 뜯고 뜯어서!!!! 먹자!!!!



숯불불족의 향이 아주.... 

사실 몰랐는데 참족을 숯불족발로도 바꿀수 있는것 같았다. 



와 족발이 아주 부들부들 야들야들한게 잡내 1도 없음 

뼈에 붙어있는 녀석은 잡내가 조금이라도 날줄 알았는데 (보통 남)

근데 이 집은 냄새가 하나도 안났다. 




이렇게 쳥양고츄랑 무김치랑도 같이 냠냠


막국수는.. 막국수는 사실 내 취향의 맛이 아니었기에 노코멘트



일반 참족발도 맛있긴 했는데 숯불 불족은 정말 맛있었다. 

편마늘이 쏙쏙 박혀있어서 마늘의 향이 중간중간 잘어우려졌고

불족이라고 해서 완전 매운것도 아니고 적당~히 맛있는 ㅎㅎ 


물론 나는 불족 보통을 주문했고, 더 매운맛도 있는거 같다. 



완전 맛있게 먹고 남은건 다음날 후라이팬에 구워먹었더니

불족발에 있던 편마늘이 익어서 또 색다른맛으로 맛있었음 굿


다음에는 참족도 숯불로 바꿔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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