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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 RXTN 아로마 디퓨져 가습기 본문

★ 사소한 이야기/궁그미 정보&사용리뷰

가습기 :: RXTN 아로마 디퓨져 가습기

혜진냥 2017. 11. 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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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TN 아로마 디퓨져 가습기






그동안 잘써왔던 윤남텍 가습기가 3년만에 생을 마감해서 (ㅠㅠ)

급히 새로운 가습기를 찾아봤다. 


무인양품 가습기를 보던 중에, 좀 더 가성비 좋은 국내산이 있다고 해서 바로 구매!

회사에 약 6년간 사용하고 있는 도넛가습기도 이참에 바꾸자 싶어서 회사꺼랑 2개 주문했다. 




회사에 주문한건 바로 요놈 RA5005C RXTN 아로마 디퓨져 가습기

생각보다 엄청작아서 엄청 깜놀



천연오일을 몇방울 넣으면 향기도 은은히 나고 좋다.

조명색도 다양하고, 조명을 끌 수 도 있다. 



나는 이렇게 조명색이 고정되어있는게 좋더라. 


한번 누르면 켜지고, 마음에 드는 색이 나올때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그 색으로 고정된다. 



120mL가 들어가는데, 적은 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4시간에 한번씩 물을 채워준다고 생각하면 될 듯. 


그래서 아침에 틀면, 점심시간때쯤 자동으로 꺼지고

점심 먹고 오후 업무 시작할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물을 새로 채워넣고 가습 시작! 




그리고 집에 주문한건 RAL168C RXTN 아로마 디퓨터 가습기.

아무래도 자는 동안 틀꺼라 용량이 제일 큰걸로 주문했다. 



생각보다 작아서? 아니 윤남텍이랑 비교해서 작아서ㅋㅋ 

이렇게 작은데 밤 새 틀면 물이 모자라지 않을까 걱저했으나 


500mL 들어가는거라 아침까지 충분하다. 

12시간 이상감 


 

두개를 사서인가! 곧 빼빼로데이라서 그런건가!

쵸파 인형을 주셨다. 우앙 

판매자님 센스쟁이 >< 



크기는 요만함 

적당히 귀엽고 깔끔해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물도 넣고, 오일도 넣고 



벽이 아이보리 색이라 잘 안보이길래 임의로 검은 벽을 만들어봄 

꽤 쎄다


어떤 분이 가습효과가 떨어져서 별로라고 했는데 

방에 있는 습도계에 의하면 일은 꽤 잘하는 편이었다.  


자기 전 50%밖에 안되던 방의 습도가 아침에는 86%까지 오름^,^





무드등으로도 아주 좋지만! 

나는 잘때 틀꺼라 그냥 조명은 끄고 자는걸로... 


그리고 시간 설정도 할 수 있는데 (60분, 120분, 180분, 계속)

설정을 깜빡하면 한시간 후 꺼지는 대참사가.....




여튼 마음에 든다.

아, 오일은 레몬오일로 두개 사서 회사에 하나, 집에 하나 이렇게 쓰고있는데

무인양품처럼 향이 오래가진 않아서 속상(..)


무인양품 가습기는 어떻게 향이 계속 나는것인가! 

조만간 무인양품에서 오일을 사서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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