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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차귀도 포구 :: 차귀도를 바라보며 제주 감귤빛 노을 구경하기 본문

★ 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여행/차귀도 포구 :: 차귀도를 바라보며 제주 감귤빛 노을 구경하기

혜진냥 2020. 7. 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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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은 곳이 차귀도 근처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오오.. 차귀도? 


사실... 모르고 노을이 이뻐서 걍 구경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차귀도였다..ㅋ_ㅋ..


숙소 바로 앞에 있던 바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차귀도!



이쁜 바다사진만 수십장 찍는중 ^,^



바당고지 식당에서 엄청 든든하게 먹고

제주 늘보의오후 숙소에서 한시간 푹 자고 일어났더니

ㅋㅋㅋㅋㅋㅋ


둘다 땡글땡글허네 그려 ㅇ_ㅇ//



예전에 제주도 왔을때는 몰랐는데

제주도 스팟스팟마다 낚시하시는분들이 엄청 많았다!


전 세계로 다니던 낚시인들이 마치 제주도로 다 온 느낌..?

여유로워보이기도 하고

초조해보이기도 하고


신기한 낚시의 세계


어? 저건 사람이 쌓아 올린탑인가?

여럿이 올렸나?


막 얘기하면서 갔는데 


오.. 방사탑이라는건가..?!



그새 뉘엿뉘엿 해가지는 차귀도포구


폰으로 대충 찍어도 그림이 되는 제주도..


한참을 바라보다가

조금 더 해안이 잘 보이는 곳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가다보니 이런 유적지 같은 곳도 나오고 


해는 벌써 지려고 뉘엿뉘엿


여름이라 그런지 해지는시간이 19시 48분 ㅋㅋㅋㅋ 이렇다

크흐


감귤 노을빛을 뽐내는 제주해변에서

해녀님 동상과 남편의 투샷


이 빛.. 실화인가..

정말 감귤빛으로 물들었다


이날 약간 구름이 껴서 노을 못보나.. 했는데

역시 제주도는 다르네..♥


이렇게 넋 놓고 보고있는데 

막상 눈을 왼쪽으로 살짝만 돌리면


이렇게 푸른빛 하늘이!!!

핳.. 이건 눈으로 봐야해 


사진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눈만큼 따라오질 못하는군


노을 구경하던 귀여운 유람선도 이제 포구로 돌아가고..


금빛으로 하늘을 물들였던 해가 넘어가니

다시 파란 하늘이 빼꼼히 나오기 시작했다


노을덕후는 제주도에 흠뻑 빠졌습니다..

석양빛 너무 죠앙..♡


숙소 돌아가는 길


저 멀리 수평선에 걸린 구름 뒤로 넘어간 해가

여전히 빛을 내뿜고 있는 중


다 넘어가면 완전 어두워지니까

서둘러서 돌아감..


근데 바로 앞에 있네 헤헿 


아! 근처에 세븐일레븐 있습니다 ㅋ_ㅋ

돌아가는 길에 까까사들고 숙소감 에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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