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주일살기] 6일차 :: 천지연폭포 / 오설록 / 해비치 룸서비스! (엄빠 여행 마지막날)

무계획 제주도 일주일 살기 ^,^ 

벌써 6일차.. 무계획이었지만 부모님이 놀러와서ㅋㅋㅋㅋ 

계획을 만들게 되었다!

 

해비치 올인클루시브로 예약하면 

아메리카노를 무제한으로 마실수 있음..  ㅎ_ㅎ 

그래서 오늘도 커피 받아들고 출동!

 

날이 흐려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비는 안오니까 좋게 생각하고.. 천지연폭포로 놀러감 

 

푸릇푸릇한게 너무 이쁘고 좋다..

폐 정화되는 너낌 ㅎ_ㅎ!

 

지나가던 분들 가족사진 찍어드리고

우리도 사진 한장!

 

오늘 엄빠 마지막 날이라 여기서 신나게 놀고 

오설록으로 향함

 

날씨가 추적추적한 날이라 그런지 

내부에서 즐길수 있는 오설록이 인기가 너무 많았다 

여기 오는 차들이 진~~~~~~~짜 많고요..?

 

카페에서 뭐 먹으려고 했는데 

렌트 반납하고 뭐 하고 하면 안될것 같아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옴

 

렌트차 반납

매번 빌리카에서 빌렸었는데 코로나이후로 전기차 없애서 속상..

(늦게 해서 없었던건가 ㅋㅋㅋㅋ) 

 

제주도 떠나기 전에 뭐 먹을까 하다가 

엄마가 좋아하는 꼬막정식이 있어서 진고복 식당에 들림

 

나는 제육~ 엄마는 꼬막~ 아빠는 전복죽!

아빠는 별로라고 하고 

나랑 엄마는 쌈도 싸먹고 냠냠 잘 먹음 

 

엄빠 배웅 끝! 육지에서 봐용 ^,^

 

 

표선으로 향하는 버스 기다리는 중 

121 제주 민속촌 타고 가야하는데 

바로 막 떠난 뒤라 1시간 더 기다려야함 ㅋㅋㅋㅋㅋㅋㅋ 

늬예늬예~!

제주 공항 구경하러 다시 안으로 총총..

 

어랏 날이 갑자기 좋아졌다?

 

제주은행에서 뭔가 코코리 셔벗젤리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나도 하나 냉큼 받았다 

그냥 버튼 누르면 하나 나옴 ㅎㅎㅎㅎ

 

무려 얼은 셔벗!

 

오는 내내 퐁실퐁실한 구름들이 보여서 

기분 무척 죠음!

 

방 안 복도에서 바라본 로비 

아쥬 맘에 드는군? 

 

우리는 오늘도 다랑쉬로 향했다 

술은 못먹지만ㅋㅋㅋㅋㅋ 밥먹으러 다랑쉬 오는 커플 여기여..!1

 

오늘은 맑은 동태국으로

크.. 진미채 여전히 맛있쟈낭!!!

 

밥 다먹고 돌아오는 길

밑에서 연주하는 피아노 선율에 기분 플러스 시키고 

방에 돌아옴

 

우리는 롱텀 스테이라 호텔에서 준 식사권?

호텔에서 사용가능한 돈 쿠폰?ㅋㅋㅋㅋㅋㅋ 이 많아서 

치킨한마리 시켜먹음

 

물론 룸 냉장고에 있는 음료라던가 그런것들이 모두 무료라서 

평소 먹지 않는 맥주도 한캔 따봄 

 

아, 해비치 룸서비스 치킨은 진짜 맛있었다

감튀도 진짜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