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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명동/옴드리스티] 배불리 먹는 인도요리, 나마스떼!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명동/옴드리스티] 배불리 먹는 인도요리, 나마스떼!

혜진냥 2012. 7. 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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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으녕언니와의 만남. 

이직 후 명동에서 일하므로 언니와 나는 무척이나 가까워졌다.

퇴근 후 평일에 만나는 거라... 맛집이 많이 숨어져있는 명동에서 만나기로 함! 


배가 너무 고픈나머지..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순간 생각난 '인도요리'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찍는데 손이 마구마구 떨린 것..... 다들 이해해주겠지.


이것저것 고를것도 없이 우린 세트A로 주문했다. (38,000원) 

샐러드, 라씨, 사모사, 커리, 탄두리치킨, 새우, 버터 난, 밥이 포함.


먼저 나온 샐러드.

음. 샐러드 드레싱이 특이했다. 땅콩이 섞인건가? 

여튼 배고파서 냠냠 

 

냠냠 하기도 전에 라씨가 한잔 씩 나왔다. 

나 한잔, 언니 한잔.

라씨는 요거트 음료같은 맛임.

 

여기저기 뿌려먹고 곁들여 먹으라고 준건데 

우린 이거 거의 손도 안대고 완전 잘 먹음. 하하 =_=

 

사모사 2개. 싸우지 말라고 두개씩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싸우지 말라고는 아니고 커플세트니까 그렇겠지 =_= 


여튼 사모사는 군만두 같은건데 요거는 안에 부추향이 가득함.

 

우리가 선택한 치킨뭐시기 커리. 치킨인데 매콤한맛이라고 해서 주문했다.

보기엔 진짜진짜진짜진짜 맵게 생겼지만 안매운것이 함정.

 

난도 쨘하고 나오고,

 

탄두리치킨과 새우도 도착! 


여자 둘이 먹기엔 조금 양이 많은 듯 하였으나 

언니와 나는 극도의 배고픔과 회사생활의 고충을 이야기 하며 마구마구 씹어 넘겼고 

결국 접시와 뼈빼고 다 먹었다. ㅋㅋㅋㅋㅋ


커피빈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음. 

꽤 만족 스러운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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