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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 REC 커피 (feat. 일본 맥북레티나 구입 & 면세점 지름 물품들!) 본문

★ 해외여행_2014년/1월_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여행] REC 커피 (feat. 일본 맥북레티나 구입 & 면세점 지름 물품들!)

혜진냥 2014. 2. 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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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커피에 눈을 뜨고 있는 우리 밍.

후쿠오카에도 괜찮은 드립커피를 내리는 커피숍이 있다며 가자고 날 졸랐다.

그래. 나도 카페인이 있어야하니까.

 

그곳은 바로 REC 커피. 

 

여기 일본에서도 은근히 유명한 곳인것 같았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그리고 빈자리도 거의 없었다.

 

 

커피 기다리는 중.

 

내가 주문한건 블렌드 아메리카노.

맛이.... 음 그냥 그랬다.

그렇게 인상깊은 아메리카노 맛은 아니고 그냥... 좀 실망했다고할까?

 

이건 우리 밍이 주문한 카페라떼.

진득-한 거품도 아니었고, 커피맛이 우유맛에 좀 밀렸다.

이것 역시 그리 인상깊은 맛이 아니었음.

 

그렇게 실망한 상태에서 이 그림과 글을 봄 ㅋㅋㅋㅋ

나름 귀여우니까 봐줬다.

400엔~450엔 정도 했었던 듯. 기억은 잘 안난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면세품 등을 정리했다.

며...면세점에서 산 내 화장품들.

피부가 너무 뒤집혀서 ㅋㅋㅋㅋ 좋다고 하는건 다 산것같다.

 

아벤느 미스트, 수분크림 /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토너,

바디샵 티트리 오일, 티트리 로션, 비타민 E 오일 / 빌리프 모이스쳐 토너, 로션

이니스프리 그린티 세럼, 아이크림, 노세범 미네랄팩트 / 숨 에센스

등등등등....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도 힘들다.

 

간단히 말하자면 아벤느는 정말 순하고 좋다. 빌리프 로션은 흡수가 잘 안되는듯...

 

아, 엄마가 시세이도 컨실러를 주문하길래 나는 에스티로더 컨실러를 주문했다.

이 녀석 참 물건일세.

 

그리고... 두둥! 사실 맥북 레티나는 내가 사려고 했던건 아니고 친구의 부탁이었다

 

크고... 무거웠다.

 

이 당시 얘는 250,000엔정도. 여권 보여주면 5% 할인도 되니 꼭 여권을 가져가도록 하자.

내 카드로 결제하려고 했으나 막힘 ㅠㅠ

결국 우리 밍이 결제 시도 -> 한국 카드사와 통화 -> 결제 성공했다.

 

여권 안에 영수증을 붙여 주는데 출국전에는 떼지 말도록 하자.

5% 할인받은거 토해낼수도 있다. 물론 출국할때 알아서 떼준다.

 

 

아! 그리고 한국에서 사용하려면 영어 자판으로 달라고 하면 된다.

종종 한국어 자판이 있는 곳도 있긴 한데..

텐진 애플스토어에는 한국어 자판은 없다고 한다.

 

그냥 들고 오려다가 너무 무게가 있어서 그냥 기내용 캐리어에 박스채로 넣고 들어왔다.

.. 금액이 커서 좀 찝찝했고.... 단지.... 좀 무거웠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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