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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매일복국] 치킨 맛이 나는(?) 맛있는 복국! 매일복국!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부산/매일복국] 치킨 맛이 나는(?) 맛있는 복국! 매일복국!

혜진냥 2011. 6. 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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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맛있다. 그래서 치킨 맛이 나는 복국도 맛있다. (응?)
예전에 부산에 왔을 때에는 제일 유명한 '금수복국'에 갔었지만,
최근 맛이 변했다는 소문이 돌고 돌아 내 귀에도 들어왔다. 그래서 다른 복국을 찾았다!

소박하지만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는 매일 복국. 35년 전통이라고 한다.

가격표. 
생복국과 까치복국의 차이점을 물으니 까치복국이 쪼끄마난 복으로 만드는거라 더 맛있다고 했다.
그래서 까치복국 지리/매운탕 한개씩 초이스!  

무생채, 오뎅조림, 마늘 쫑 등 기본찬들. 

까치복국(지리) 15,000원

까치복국(매운) 15,000원

나는 개인적으로 모든 생선의 꼬리부분을 좋아한다.
구이는 바삭한 맛이 맛있고, 탕은 쫄깃한 맛이 있어서 :)

닭 가슴살 같은 맛(내 입맛에는. 맛있다는 기준임 ㅋㅋ) 이 나지만 더 쫄깃한 복!

열심히 먹고 있는 :)

다 먹고 나서 입맛이 개운하다.
그만큼 조미료가 안들어갔다는 뜻.

든든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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