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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매드포갈릭] 마늘요리를 원없이 먹을 수 있는곳, mad for garlic.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영등포/매드포갈릭] 마늘요리를 원없이 먹을 수 있는곳, mad for garlic.

혜진냥 2011. 6. 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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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겨울, 
초절정 추위가 오기 전 몸보신이 필요할 것 같아 찾아간 곳은 영등포 매드포 갈릭.
 
타임스퀘어는 막상 가면 딱히 할건 없지만 거의 매주 찾아가는 곳인 듯 하다.
샤핑하기에는 정말 최적의 장소임.

타임스퀘어 4층에 자리 잡고 있는 매드포갈릭. 

천장에 요로코롬 마늘로 군데군데 장식을 해놨다. 
정말 마늘 러버들이 꿈꾸는 인테리어일까?-_-? 

메뉴 고르는 우리 둘 :)

전체적으로 쫌 어두침침하다. 음산한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지점에 비해서 유난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래도 맛만 좋으면 되지.

레몬에이드 (가격이........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약 7처넌정도로 기억함. 맛은 그리 특별하지 않음)

드라큘라 킬러 (12,300원)
치즈는 즉석에서 뿌려준다. 우리는 많이 뿌려달라 그래서 엄청 뿌려줬다.
치즈 밑에는 6개의 홀이 있고 각각 올리브오일에 엔쵸비, 구운 통마늘이 들어있음.
마늘빵에 얹어 먹으면 되는데... 음. 뭐 스타터로 무난. (아 마늘요리구나- 하는 느낌정도?)

요놈은 매드포갈릭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피자
갈릭 스노윙 피자. (17,800)

파인애플이랑 튀긴마늘이 있고 그 위에 치즈. 
난 개인적으로 뜨뜻한 파인애플이 싫다....................... 
뭐 그래도 나름 괜춘함. 

Suicide Rice (15,800) 
요리 이름이 왜 저런지는 모르겠지만....
매콤한게 나름 맛있었다. 


모든 요리에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갔던가? 
음식을 다 먹고 난 후에는 엄청난 마늘을 먹은 듯한 기분이...... 

다음에는 샐러드 이런것도 함께 해야겠다. 

배가 너무 불러 타임스퀘어 한바퀴~ 


특별한 날 찾아가기 좋은 곳인 듯. 

잘먹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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