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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맛집/와코쿠] 고급진 철판스테이크집 WAKKOQU (부제: 간식은 플로레스타 도넛) 본문

★ 해외여행_2015년/3월_일본 오사카,

[고베 맛집/와코쿠] 고급진 철판스테이크집 WAKKOQU (부제: 간식은 플로레스타 도넛)

혜진냥 2016. 7. 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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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쿠

WAKKOQU

 

 

사실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교토를 가려고 했는데, 바로 당일날 고베로 발걸음을 바꾸었다.

이유는 딱한가지... 그것은 바로 고베규!!!!!!

 

 

그 맛을 잊지 못해 교토 대신 고베를 선택함ㅋㅋㅋ

그래.. 교토는 볼거리가 많으니까 하루로는 부족해! 교토특집으로 다시 오자구

 

 

 

 

발걸음을 돌려서 온 이곳. 와코쿠.

지난번 고베규도 맛있었지만 또 안가본곳 중에 맛있다는 곳을 가보고 싶었다.

 

 

 

 

 

깔끔한 철판. 상패들.

그래 믿음직스럽군?

 

 

 

 

 

사실 고베규는 나름 특상급의 소고기이므로

스시집과 마찬가지로 저녁에 먹는다면 몇십만원쯤은 기본이다.

 

가난한 여행자는 최대한 돈을 아껴봅니다.

그래서 점심에 옴 ㅋㅋㅋ ><

 

 

점심에 왔으니 런치만큼은 최고급으로 먹어봅니다.

와코쿠 런치 (부가세포함 5,808엔) 2인분이요!!

 

 

 

 

 

기본셋팅 + 진저에일 (부가세포함 605엔)  각자 한잔 씩.

일본 음식에는 진저에일이 찰떡궁합인듯<< 물론 개취

 

 

 

 

 

오늘의 스프가 나온다고 했는데 이날은 단호박 스프가 나왔다.

 

 

 

드디어 우리 고기가 뿅!!!

 

- 이거 1인분이예요??

- ㄴㄴ 2인분데쓰

 

저 고기가 약 10만원어치임.

나머지 밥/숙주/마늘 등이 합쳐봐야 1~2만원 정도 하겠지

돈쓰기 참 쉽죠잉

 

 

그리고 구우면서 비계부분은 다 잘라서 버리심.

그래서 인당 150g의 서로인(Sirloin)이 아니라 실제로는 인당 110~130g 정도를 먹은 듯 했다. 

 

 

 

 

칼로 스겅스겅 잘라주시는데 그 모습이 정말 전문가의 솜씨같았다.

스.. 스고이

 

 

일단 샐러드 먹으라고 주는데 고기가 엎에 있어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이제 두부, 곤약, 연근 등도 굽기 시작했다.

맛있게 구워주세요!!!!!!

 

 

 

샐러드 안먹으면 안줄것 같아서 샐러드 냉큼 흡입함

 

 

 

샐러드를 다 먹고났더니 밥과 소스, 그리고 피클을 준비해줬다.

좋아!!

 

딱 그시점에 고기도 한.조.각 나왔다!

 

 

 

 

오.. 오오 하면서 말없이 먹기만 하는 밍

밍은 사실 가지 안좋아하는데 이집에서 준 가지는 맛있다고 다 먹었다.

 

 

 

 

 

고기를 소금에도 콕 찍어먹고, 후추랑도 냠냠, 튀긴 마늘후레이크에도 냠냠

맛이 없을수가 없다..

 

가격이 비싸보이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한다.

솔직히 양은 적음

 

 

 

 

후식으로 나온 샤베트와 커피

입안 기름기를 싹 없애주는데 아주 좋았다.

 

 

 

 

배 팡팡 두드리면서 내려오는길에 플로레스타 도넛이라는 너무 귀여운 도너츠 집이 있어서

방앗간을 그냥 나치지 못하고 나도 모르게 들어갔다.

 

 

이럴땐 생각 -> 실천까지 0초!!!

 

 

 

 

 

귀여운 곰돌이 도너츠 하나 GET! (190엔)

 

커피맛이었는데 사실 이 도넛은 귀여움이 다했다.

맛없진 않았으나 맛없었어도 맛있게 먹었을듯!!

 

 

 

이렇게 고베에서 고베규를 먹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갔다고 한다.

 

 

*주소: 〒650-0002 Hyōgo-ken, Kōbe-shi, Chūō-ku, Kitanochō, 1 Chome 新神戸オリエンタルアベニュー 中央区北野町1丁目1

http://www.wakkoqu.com

*오픈시간: 월-일 오전9시 - 오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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