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민속촌]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한국민속촌

 

용인 한국민속촌

 

부모님이 수원에 놀러온 기념으로 뭐할까 고민고민하다가...

그래!! 한국 민속촌을 가보자!!! 해서 찾아간 곳.

 

사실 이 근처에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이 있어서 주차도 하고 쇼핑도 하고 좋았다는

 

이때가 추석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다.

 

매표소에도 사람이 많았으나 우리는 무인매표소에서 재빠르게!!!!!!!

할인카드가 있다면 무인매표소 말고 일반 매표소로 가셔요

 

카메라 렌즈 여기있다고 가르키는 와중에 찍힘 ㅋ

 

추석인데도 너무 더워서... 뭔가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먹을까? 했는데

심지어 아이스크림도 줄서서 사먹고 있었다 ㅠㅠ 포기

 

그래서 일단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민속촌 구경을 하기로 했다.

1월에 왔을땐 사람도 없고 볼거리도 없고, 너무 추워서 별로였는데

지금은 사람도 너무 많고 덥고, 먼지날려서.......

 

체험행사도 많고, 이런저런 행사도 많았으나 엄청난 인파에 보는것도 지지침 ㅠㅠ

 

 

'엄마 우린 사진이나 찍고놀자'

응? 우리 밍도 빼꼼히 반응해줌ㅋ

 

엄청난 박이 달려있는 박터널에 신난 엄마아빠

 

몇 안되는 아빠의 독사진^,^

 

경주에서 주구장창 봤던 물레방아인데, 민속촌에서 보니까 또 새롭네

오오 물레방아다!!! 하면서 한 3분은 쳐다봤다...

시원해보여서....

 

 

드라마 세트장도 한번 구경해주고

 

너무 더워서 아이쯔끄림 먹으면서 쪼르륵 쉬었음.

 

사실 뺑덕어멈 같은 연극했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가까이선 못보고

전통혼례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거기 따라 들어가지도 못하고ㅋㅋㅋ

그냥 다 포기하고 쉬었음

 

어랏 신부나왔다!!!! 사진 한번 찍음 ㅋㅋㅋ

 

 

가을이라 무르익은 벼도 구경하고

 

담배도 구겨...ㅇ..... 응?? 담배???????

아저씨들의 초 관심사였던 ㅋㅋㅋㅋㅋ

 

옛날 담배대 만드시는 장인이었는데, 정말 마네킹같던.

날이 더웠는데도 한땀한땀 만드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민속촌 공연&행사 안내

 

사실 평소에도 공연과 많은 행사들이 있으니 참고할 것!

우리는 날이 너무 더워서 다 포기하고.... 다음엔 좀 선선하고 사람없을때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민속촌은 명절때 가는 것이 아니구나' (깔려죽음) 라는걸 깨달았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