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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숙소] 붕타우 풀만호텔 (Pullman Hotel, Vung Tau) 본문

★ 해외여행_2016년/10월_베트남 호치민

[호치민숙소] 붕타우 풀만호텔 (Pullman Hotel, Vung Tau)

혜진냥 2016. 11.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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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lman Hotel - Vung Tau

 

베트남과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이다. 베트남이 2시간 늦음.

그래서 8시정도 밖에 안됐는데도 피곤한 이유는 한국이 밤 10시라서...

 

사실 시차가 7시간정도, 9시간 막 그렇게 차이가 나면 오히려 시차적응하기가 쉬운데

애매하게 1시간, 2시간정도면 더 피곤한것 같다 (개인적 의견임....)

 

풀만 호텔 도착!

 

프랑스 식민지영향덕분에, 지금 프랑스에서는 하지도 않는 벨보이 + 팁문화가 있다.

그래서 벨보이가 가방을 방으로 가지고 오면 1달러 팁을 주면 됨

 

 

라운지는 꽤나 깔끔하고 이뻤다.

웰컴 드링크도 가져다 줬는데... 음... 맛은 사탕수수음료수(=설탕물) 이었음.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등 이것저것 다양하게 할(?) 놀만한(?) 공간도 많았지만

단 한번도 여행가서 가본적이 없기에.... ㅋㅋㅋㅋㅋ

 

 

방은 꽤 넓었다. 깔끔한게 마음에 들었음.

여기는 입구!

 

여기가 입구에서 바라본 방.

 

침대에서 바라보면 왼쪽공간에 세면대가 있고, 더 가면 화장실,

그리고 화장실 오른쪽 옆에 (보이지않게) 옷장+공간이 있고,

오른쪽에 보이는게 현관으로 향하는 곳인데 그 가운데 샤워부스가 있음.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시오 ㅋㅋㅋㅋㅋ 글로쓰는 설명의 한계.

 

여기가 깔끔한 세면대

거울에 비쳐보이는 샤워부스!

 

샤워부스가 너무 투명해서....... 가림창이 없어서 스스로 민망...

그리고 변기에 비데가...... 유럽식으로 호스하나 옆에 걸려있음 ㅋㅋㅋㅋ

 

여기가 옷장공간 + 금고가 있는 곳.

 

호치민 날씨 자체가 습해서 호텔은 무척이나 습했다.

물론 에어컨이 빵빵해서 더운건 아닌데... 에어컨을 많이 틀어도 느껴지는 습습함이란..

 

보통 쓰고난 수건을 걸어놓으면 다음날 아침에 바싹 말라있는데

여기는 다음날 더 축축한 수건을 만날수있다.

 

유리창이 더러워서 이쁜 야경은 찍을 수가 없군

 

야경 보고 올라왔다가 티비틀었다가 깜놀하고.....

막 클래식 흘러나오면서 웰컴글귀까지...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먹은 호텔 조식.

 

나쁘지 않았다. 아니 깔끔하고 맛있었다.

엄청나게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으나 간단하게 냠냠

 

커피맛이 의외로 구수... 아니 너무 구수해서 이게 커핀가 싶기도 할 정도로 구수한 커피였다.

베트남 커피 진해서 깜놀할까봐 물 엄청 탄듯? ㅋㅋㅋ

 

 

다른 호텔로 이동해야했기에 아침먹고 올라와서 짐싸면서 경치보기..

5층밖에 안되서 경치가 그렇게 이쁘진 않았지만 나름 볼만했다.

  

롯데마트도 보이고 하니까 여기가 한국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우기라더니 정말 비가 자주, 많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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