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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맛집] 텐이치 (銀座 天一) 본문

★ 해외여행_2017년/2월_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맛집] 텐이치 (銀座 天一)

혜진냥 2017. 3. 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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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이치 (天一)


 

후쿠오카 갈때마다 꼭 오리라 다짐했던 이집에 역시나 또 왔습니다!

도쿄가 날불렀으나 후쿠오카의 저렴한 비행기값을 못이기고 매력있는 후쿠오카로 ><

여튼 목적은 하나!! 바로 맛있는 텐동을 먹는 것!!!!

 

 

 

이 곳은 튀김 코스도 있긴 하지만 그럼 인당 몇십만원(..) 이기때문에

우리는 저렴하고 맛있는 텐동(나) 과 튀김정식(신랑) 을 먹기로 했다.

 

양념을 중시하는 나는 역시나 텐동!!

 

지난번에 텐동은 1,998엔이었는데 그새 가격이 오른거냐....는 아니고

오늘의 튀김덮밥이라고 좀 더 고급진 튀김이 들어간 텐동이리라고 아직도 믿고 있다

 

상관없어! 맛만 좋으면 돼!!!!!

 

 

우리 밍이 주문한 튀김정식은 역시 비싼거 ^,^

벌써 기대하는 우리 밍 ㅋㅋㅋㅋ

 

 

보통 저런 기본 차림을 놓아두는데,

텐동을 먹는다고 하면 휙 하고 가져가버리심 (당황하지 맙시다)

 

배고파서 다크써클....

 

 

갓 튀겨 나오는데 어떻게 이렇게 기름이 없을수 있지...?

튀김을 다 먹고나면 보통 밑 종이가 기름으로 흥건한데,

여기는 전혀!!! 기름이 없다!!!!

 

야채는 아삭아삭하게 살아있고, 튀김옷은 바삭하게 다 익었고....

정말 기술이 뛰어난가보다.

 

 

오늘의 텐동, 추천메뉴!!!!!

지난번 1,998엔 (가격이 올라서 완전 기억하고 있음) 의 텐동과 다른점은 뚜껑이 덮어져서 나온다.

응?? 무슨의미야?? 튀김 눅눅해지는데!!! 하고 뚜껑을 딱 열었는데

 

오... 정말 새끼손톱 1/3 만한 크기의 유자껍질이 구석에 있는데

그 향이 텐동 전체에 은은하게 퍼져서 먹는 내내 그 향이 너무 좋았다.

 

지금보니까 향에 취하고 먹느라 바빠서 텐동나오고 나서는 내가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네.. 

 

여튼 지난번에 먹은것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싼게 납득이 간다.

(아님 업그레이드 했거나)

 

한국돈으로 치면 한그릇에 2만원~2만5천원 선이지만 그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튀김집.

 텐동 먹으러 다음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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