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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신신]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이 곳. 신신.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명동/신신]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이 곳. 신신.

혜진냥 2012. 9. 1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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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것을 좋아한다면 꼭 찾아봐야할 이 곳.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어디선가 주워들었음) 주일에 갔는데.......

그래 맛집은 주일에 안열지 참. 

그래서 토욜날 갔는데 줄이......


그래서 평일날 언니를 초청하여 신신으로 갔다. 으흣

평일 저녁에는 좀 널널하네. 그려. 


여기저기 맵다고 신신 거려놨음 ㅋㅋ

메뉴는 매운갈비찜 / 파불고기 두가지밖에 없다.... 라고 알고있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모밀도 파네.


매운 갈비찜의 매운맛은 총 5단계.

매운맛을 잘 못먹는 우리 언니는....  신라면정도 매운 것 쯤이야 라며

2단계를 주문함. 


메뉴를 주문하고 둘러보니 그리 큰 매장은 아니었다. 

근데도 인기가 짱임! 


반찬들은 매운맛을 순화시키는 것들로만 나옴. 

빨간 양념 제외. 

빨간 양념은 갈비 고기를 찍어먹는 좀 매콤 달달한(?) 맛을 냄.



매운 갈비찜이 두둥!!!! 

이것이 2~3인분. (3,5000원)


다 익혀 나오기 때문에 끓으면 그냥 드시오.


고기가 뭐랄까. 

등갈비찜을 생각했다면 큰 오산.

진짜 갈비 고기다 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매운맛이 쫌 강하다. 

매운 짚신의... 한 60~70%?? 아니 80%??? 


언니는 쿨피스를 막 들이키기 시작함. ㅋㅋㅋ


우리가 먹은 고기의 양을 보여주고 있음.


그리고 배는 무척 엄청 완전 불렀지만 

볶음밥도 먹어야겠다며 ㅋㅋ 볶음밥도 시켰다. 

남은 국물은 저렇게 떠다 주심. 



볶음밥 2인분도 금방 동이 나고.... 

참고로 절대 적은 양은 아니다.. 그저 언니와 내가 많이 먹는 것일 뿐. 

(삼겹살 2근... 그니까 1.2kg 을 둘이서 다 먹음. 물론 밥 등 부수적인 것들도 먹으면서..)


매운 것을 잘 못먹는 우리 언니는 정신이 좀 오락가락 했던 것 같다. 

쿨피스 한통을 다 먹으면서...

동생 너무춥다, 내 뒤에 에어컨이 너무 쎈것 아니냐.. (언니 뒤엔 에어컨이 없었음)

등등.. 몸도 벌벌 떨면서 ㅋ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매운것을 먹으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음을 충분히 알수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열치열이라는 말을 하는 것일까?? 

ㅋㅋㅋㅋ 여튼 맛있게 매운 갈비찜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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