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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맛집] 하카타 야마야 :: 구수한 모츠나베(곱창전골)을 맛볼 수 있는 이 곳. 본문

★ 해외여행_2014년/1월_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맛집] 하카타 야마야 :: 구수한 모츠나베(곱창전골)을 맛볼 수 있는 이 곳.

혜진냥 2014. 2. 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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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유명한게 있다면?

길가면 어디서나 볼수있는 '모츠나베' 인 것 같다. (적어도 내 생각엔)

 

모츠나베는 한국말로 하자면 '곱창전골' 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밍과 나는 곱창을 싫어한다.

그래도.... 후쿠오카에 왔는데.. 하카타인데.. 그래 그럼 먹어야지

 

 

하카타 역 근처에 있는 야마야

길 찾느라 지도를 봤는데 강남에도 있는것 같았다. 맛은 같은지 모르겠음.

 

 

 

오잉. 여기는 명란젓도 유명한가보다.

 

 

일단 고고!

 

여기는 주문&계산을 먼저하고 식사를 하는 시스템인것 같았다.

계산하는 언니가 아주 참한데다가.. 한국말도 잘함! ㅋㅋㅋㅋ

 

언니의 추천을 받아서 치킨남반 정식과 모츠나베 1인분을 주문했다.

 

 

 

아늑한 내부.

 

 

이건 먼저 나온 치킨남반 세트 (980엔)

 

 

 

역시. 치킨이 엄청 짜다. 밥도둑이네-

 

 

 

그리고 나온 모츠나베 정식(1,800엔)

 

1인분씩 파는것도 참 좋았다.

일본은 1인분 문화가 잘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참 좋은 것 같다.

 

 

 

끓기만을 기다리는 우리 밍.

 

곱창의 실체를 보고 뚱- 하다 ㅋㅋㅋ

먹기찌릉데에에에에 라는 표정 ㅋㅋ

 

 

 

각 테이블 또는 자리 앞에는

명란젓과 나물반찬같은 놈들이 있었다.

물론 우리는 둘다 손도 안댐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자, 어떻게 먹으라고 한국말 잘하는 이쁜 언니가 알려줌.

 

 

 

치킨과 함께도 냠냠.

아! 두부도 함께 나오길래 따로 냠냠 먹고 있었더니 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와서 두부는 모츠나베 속으로 풍덩 넣어줬다.

너..넣어먹는거였군요 하하 ㅋㅋ

 

 

 

 

둘다 곱창을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된장 베이스여서 그런지 구수하고 맛있었다.

 

물론, 느끼하면 안되니까 진저에일은 매 식사때마다 마셔줌.

특히 여기서 시켜먹은 진저에일은, 3박 4일 매끼마다 마셨던 것중에 최고 맛있었다.

 

 

 

은근 배가 고팠나?

꽤 괜찮았따. 맛있게 다- 먹어버림.

 

곱창을 싫어해도 한번쯤은 도전해볼만 한 음식인것 같다.

 

그럼 나가사키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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