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펜션]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 있는 하늘숲펜션!

설날 가족여행... 늦은 포스팅!

 

우리 가족은 매번 명절때마다 여기저기 다니는데

이번에는 남이섬 + 아침고요수목원에 가기로 결정했다.

 

가평 쯔음에 있는 괜찮은 펜션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소셜에 올라와있는 '하늘숲 펜션'에 가기로 결정했다.

 

사실 네이버 평가나... 쿠팡에도 조금 안좋은 평들이 있었던지라 사알~짝 고민을 하긴 했었다.

근데 왠걸!!!! 아주 만족스러웠다! ㅋㅋㅋ

 

우리가 묵었던 <해바라기 방>

으힝 엄청나게 큰 티비 두둥!

 

여기는 주방. 뭔가 귀엽다 ㅋㅋ

전자렌지, 밥솥, 식기등등 없는게 없어서 좋았다.

그래... 펜션이었지 참.

 

 

해바라기방은 복층이어서 위에 침대방이 하나 더 있다.

 

요기!

노랭이 방이네 ㅋㅋㅋㅋ

 

복층에서 찍은 1층의 모습.

엄마는 뭔가 모르게 바쁘다.

 

신난 우리 가족사진♥

우리 모두 생얼로 찰칵! 두려울게 없도다! ㅋㅋ

 

이렇게 도착해서 정신없이 놀다가 슬슬 배가 고파져와서 고기를 먹기로 했다.

숯불추가해서 바베큐를 해먹기로 결정!

 

방 바로 앞에 마련된 이곳.

이 때는 1월 말이라 추웠던 관계로 바베큐를 어떻게 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도 바람막이(?)가 다 설치되어있었다.

개인 바베큐장이야! 좋다앙~

 

고기는 빡아죠씨가 제공해준 한우 두둥....

롯데백화점에서 특으로 사온 이놈.

양도 장난아니고 맛은 더 장난아니었다.

 

빡아죠씨 땡큐!!!!

 

 

 

여튼 우리는 이렇게 맛난 고기를...

그리고 저 많은 고기를 다 먹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하늘숲 펜션은 다 좋은데.. 딱 하나 안좋은것!

중앙난방이다. 그렇다고 겨울에 난방을 안틀어주고 그런건 아닌데....

진짜 더웠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찜통에 있는줄.

그만큼 아낌없이 틀어줌.

너무 뜨겁다 싶으면 전화해서 조금 줄여달라고 하면

늦은 새벽이라도 모든 요구사항을 들어주시니 걱정말고 가도 됨.

 

즐거운 여행 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