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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예원] 상해의 아늑하고 이쁜 정원, 예원 본문

★ 해외여행_2013년/9월_중국 닝보·상하이

[상해/예원] 상해의 아늑하고 이쁜 정원, 예원

혜진냥 2014. 10. 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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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 유일하게 있다는 정원. 바로 예원 (Yuyuan Garden) 이다.

사실 이 예원을 보면 중국의 스케일을 알수있는게.. 사실 이건 개인 정원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명나라의 관리가 된 아들 반윤단이 아버지의 노후를 위해 만들었다는 그 정원......

나도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께 이런 정원하나 만들어드릴 수 있다면.......... 그건 꿈. 또르르..

엄마 아빠.. 딸래미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이런 정원 선물하기는 무리일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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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우리 숙소가 있던 난징동루에서 바로 한정거장 거리이기에 지하철 타고 슝- 가기로 했다.

 

벌써 도착!

 

우린 여행만 나오면 너무 잘자...

아니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얼굴이 땡땡부었음 ㅋㅋㅋ

 

예원만의 독특한 분위기.

사실 이건 전부 상점들이다. 그런데 하나같이 이쁘다.

 

지나가다 옆에 있던 동상이랑 대화 시도중.

 

안쪽으로 들어오면 정말 많은 상점들이 있다.

맛있는 곳도 많으니 많은 것들을 먹어볼것.

나는 이때..... 왜인지 몰라도 많이는 안먹었던것 같다. 배불렀나?

 

그리고 예원 안으로 진입.

와- 들어오자마자 감탄이 절로나왔다.

 

 

 

이거 진짜 돌인가 궁금해서 ㅋㅋㅋ

 

 

 

 

손잡이 기둥(?)도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어놨다.

이 정원은 28년동안 만들어졌다가 100여년의 혼란기를 거치며 훼손된걸 중국 정부가 복구했다고 한다.

그래도 복구한 시기가.. 1960년대?? 그쯤이니.. 대단한듯.

 

 

 

엄청난 잉어떼와 함께.

 

여기 경관이 너무 이뻤다.

 

 

 

서로 사색의 시간도 가짐

 

다시 나가는 길.

 

정말 이뻤던 예원.

 

 

그리고 예원 뒷골목.

 

확실히 베이징이든 상해든, 정원은 여름에 와야 이쁘다.

겨울에는 솔직히 볼게 없는 것같다.

 

여름의 예원은 돈주고 들어가도 아깝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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