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3박4일] 2일차. Universal Studio Japan (USJ)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하다.

오사카 2일차 여행. 

우리의 오사카 2일차 여행은 Universal Studio Japan 

드디어 가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너무 기대된당 

 

이치란 라멘에서 아침 든든히 먹고 USJ 가는 표 삼

만족 스러운 우리 밍

 

USJ 가는 지하철은 해리포터로 가득찼다 

흐흐흐 

기대된다....

드디어 도착!!!! 

유니버셜 지구본. 

미국껀 뼈대밖에 없던데 여긴 이쁘게 해놨네 흐흐 

들어가자마자 할리우드 드림이 보이길래 

바로 탔다. 

원래 웨이팅 120분인데 우린 익스프레스권으로 바로 입장. 

줄이 따로 있어서 슈슈슉 들어감. 

할리우드 드림은 USJ를 거의 전체 다 도는 놀이기구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타보는 것도 좋은것 같다. 

그리고 유니버셜을 여기저기 구경했다. 

기념품 샵이 너무너무 많아서... 너무 좋았다!!!!!!!

하..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았어.... 

죠스

직원분이 사진도 찍어주고 '꺄악' 하고 소리도 질러준다 

마치 죠스가 나타난것 처럼 ㅋㅋㅋㅋ 

그리고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아서 구경하고 또 구경했다. 

날씨도 좋고, 너무 좋았다.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참느라 고생했다... ㅠㅠ 

그냥 살껄.... 이제 와서 후회 ㅠㅠ 

우리가 해리포터 예약한 12시 반이 드디어 와서!!!!!! 

해리포터 쪽으로 출동동. 

오오오오오오

근데 사람.........

진짜 여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따. 

상점에서 기념품 사려고 줄을 30분동안 막 서있고 ㅋㅋㅋㅋ

이 버터비어 먹으려고 사람이 ㄷㄷㄷㄷㄷ

이거 맛없다는 얘기도 너무 많이 듣기도 했고, 

산 사람들이 전부다 남기고 그래서 우린 그냥 쿨하게 안먹기로 했다.

호메 이 퀄리티 보소 

이거 움직임!!!!!!!!!!

우린 바로 해리포터 어트렉션 타러 슝~

웨이팅이 240분......... 

하지만!!!!!!!!!! 우리는 익스프레스 권으로 바로 입장했다 

북클릿 없이도 해리포터 입장이 가능한지 바로 입장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타러 슝슝

와.... 이건 진짜 타야해!!

4D 인데.... 정말 생생했다 그저 감탄만. 

무섭거나 그러는건 아닌데 정말 스릴있고 재밌었다. 

아름다운 해리포터 성 

흐흐 

그리고 타러 간 스파이더 맨 

사실 해리포터를 먼저 타버려서.. 

그 뒤에 스파이더맨, 터미네이터, 백투더퓨쳐 전부다 재미없었따

ㅠㅠ 

스파이더맨, 터미네이터, 백투더퓨쳐도 전부다 실제 움직이는게 아니라 

3D, 4D라서 정말..... 토하는줄 ㅋㅋㅋㅋㅋㅋ

뭐 재미없었다는건 아니고

그래도 북클릿 5 산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는듯

내려와서 기념품 가게!!!!!

하.. 스파이더맨 너무 사랑스럽잖아 

사고싶은거 다 못샀는데 진짜 아쉽다 ㅠㅠ 

그러다 중간에서 자체 간식타임 ♪

밖에 있는 스파이더맨 로터리도 함 ㅋㅋ 

한번에 600엔, 두번에 1000엔! 

나는 두번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애는 대빵 큰 쿠션도 들고갔는데 아쉬웠음 ㅠㅠ 

여긴 백투더 퓨처!!!!

이게 젤 마지막으로 탔던 어트렉션이라 그런지

이거 타고 났더니 아주.. @_@ 정신이 헤롱헤롱 

멀미날뻔 ㅋ 

그리고 미니온 마트!!!!!!!

이때쯤에는 피곤해서 ㅋㅋㅋ 정신줄을 놨다 @_@ 

근데 내가 사고 싶었던 동전지갑은 안팔아서 실망하고 나옴.... ㅠ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뒤로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추천 어트렉션 NO. 1 은 당연 '해리포터' 

비추천은.... 터미네이터 ㅋㅋㅋㅋㅋㅋ

일본어를 그렇게 잘 하지 않는다면 터미네이터 비추. 

약 15분?? 20분동안 그냥 큰 공간에 사람들 세워놓고 

어떤 여자가 계속 사건(?)의 시간을 개그로 표현하고자 노력한다. 물론 일본어로...

그리고 자리로 들어가서 영상과 터미네이터(실물)의 조합을 보고있어도...

사실 그리 재밌진 않다 ㅋㅋㅋㅋ

난 이때 그냥 눈 감고 잤음. 

이러나 저러나 만족스러웠던 USJ를 뒤로하고. 

배고프니까 밥먹으러 우메다로 슝슝

내가 먹고 싶었던 토로토로 오무라이스!!!!! 

계란은 맛있었는데... 밥이 별로였음 ㅠㅠ 이럴수가 ㅠㅠ 

그리고  하브스 가서 딸기쇼트케이크와 유명한 밀크 크레페를 냠냠 

밀크 크레페보다 딸기 쇼트케이크가 입에서 살살 녹는게... 

정말 맛있었다 

피곤했지만 즐거웠던 하루

USJ 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