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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보리네 생고깃간] 두툼한 삼겹살이 땡기는 날에는 '보리네 생고깃간'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안양/보리네 생고깃간] 두툼한 삼겹살이 땡기는 날에는 '보리네 생고깃간'

혜진냥 2011. 7. 13.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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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뜨거운 태양 + 장마에 지친 우리.
또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때가 와서 우리는 안양에 위치하고 있는 보리네 생고깃간으로 출동!

사실 '음메~'를 먹으러 갔으나 
삼겹살이 더 땡기는 관계로 돼지녀석으로 먹어줬다. 

이건 비산동 이마트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정육점. 

더워서 앞머리도 까고.. 

고기를 먹는다는 기쁨에 한껏 들떠있기도. 

옆에는 고기를 살수 있는 정육점이 자리하고 있음. 

문 입구쪽에 위치한 무한리필 샐러드바.
사실 샐러드바라고 하기는 쫌 뭐하고... 그냥 야채를 더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둘이 가서 너무 배고픈 나머지.. '돼지한마리' 를 시키려고 했으나 
직원의 만류에 -_- 
보리돈 반마리로 메뉴 변경. ㅋㅋㅋㅋ 한마리 다 먹었으면 진짜 죽을뻔 했다. 

이건 먼저 나오는 동치미, 살얼음 동동 :) 

요놈이 보리네반마리.
생각보다 양이 적다. 흐음. 
양념갈비, 목살, 오겹살, 삽겹살. 450g에 21,000원.

이건 기본반찬. 
고기 굽는 팬 가운에 계란찜을 올려서 즉석해서 만들어주고, 다 만들어지면 된장찌개로 자리 교체한다.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목살, 오겹살, 삼겹살, 그리고 양파. ㅋㅋ 

고기가 꽤 두툼한게 맛있었다. 
양념 갈비는 별로. 

약간 모자란 감이 없지않아 있어 항정살을 주문! 했으나...... 항정살이 없다는 말에.. (정육점에 고기가 없어도 되나요...ㅠ)
가브리살로 메뉴 급 변경.. 

생가브리살 150g 15,000원.

흠, 나름 괜찮았으나 나는 목살이나 오겹살! 아님 삼겹살 추천!
뭐, 사실 이것저것 섞어 먹어서
아! 이거 맛있다 라고 생각한게 있어도 내가 방금 뭘 먹었는지 몰라서.... =_=

그리고 시원한 물냉면 한 그릇 뚝딱! 

두툼한 삼겹살을 먹고 싶을 때 오면 좋을듯하다.
맛있는 고기 폭풍 섭취 후,
빠질 수 없는 후식, 나뚜루 빙수 :)


철산 2001아울렛에 있는 나뚜루가 계속 문을 안열더니, 드디어 열었다! 
근데 빙수의 양이 1/2은 줄어든 듯....  
사장님, 요즘 많이 힘드신가요 ㅠㅠ

여튼 맛있는 식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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