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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박가네] 바삭하고 두툼한 생선까스와 얼큰한 숙주 신라멘!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철산/박가네] 바삭하고 두툼한 생선까스와 얼큰한 숙주 신라멘!

혜진냥 2011. 7. 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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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 민군이랑 먹었던 돈까스와 파라멘을 잊지못해서 
언니에게 매번 박가네 자랑을 해댔다가, 드디어 언니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박가네로 GO!!

언니는 해산물 종류를 좋아하므로 '생선까스' 
나는 얼큰한게 땡겨서 쵸이스한 '숙주 신라멘' 

다른 돈까스 집처럼 밥이 초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기는 밥 한공기가 나온다. 완죤 좋아염 >_<

생선까스 소스 (타르타르소스) 와 김치, 치자단무지 그리고 락교. 

요놈이 언니가 주문한 생선까스. (9,000원)
양이 적어보이지만 두툼해서 은근히 양이 많은 녀석이다.
생선까스 매니아인 우리언니의 입맛에도 착착 달라붙어서 우리언니가 완죤 만족했다는 후문이.. 크크 
 

요녀석이 내가 주문한 '숙주신라멘'  (9,000원)
예전에 파라면이 은은한 파향과 얼큰함이 있었다고 하면 
이 녀석은 약간 매콤하면서도 숙주에 담긴 불맛이 있어서 얼큰~한 녀석. 

언니가 '맛있다 맛있다'를 연거푸 외치며 먹었다. ㅋㅋ
맛집이라고 데려갔는데 맛있다고 하니 내가 다 뿌듯했음.

주방장이 일본사람이라고 그랬는데
그 당시 진짜 일본인들만 음식점에 있어서
진짜 일본에 와서 밥을 먹는 느낌이 났다. 언니는 그래서 더 좋아함 ㅋㅋ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일본음식점 '박가네'  

다음에는 카레동카츠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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