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맛집] G.Jelina :: 핫한 LA 맛집, 지젤리나 (저녁)

 

 

 

G.Jelina

 

 

가기 전부터 밍이가 기대했던 맛집 중 한 곳.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다.

 

 

그래서 우리가 엘에이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이곳으로 저녁먹으러 고고

 

 

 

 

한 9시쯤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젊은이들의 집합소.... 같았다고나 할까. 약간 아지트 느낌?

 

 

 

 

문 앞 도로가에 지젤리나라고 써있음

 

 

 

예약은 했지만 살짝 웨이팅하고,

한 5분뒤에 바로 자리에 착석!!!!

 

 

우리 뒤에도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심지어 문밖에까지 사람들이 줄서있었음 ㄷㄷㄷㄷ

 

 

 

엄청난 사람들!!!

그리고 엄청 시끄러웠다... 노래소리가 너무커서 소리지르며 얘기할수밖에 없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어두워서 술취해도 잘 모를 그런 조명!!!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민은 했지만,

샐러드1, 닭1, 피자1을 먹는것으로 결정함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었다.

아니 피자는 정말 최고였다!

 

닭은 꼬꼬뱅(프랑스 닭요리)의 토마토버전에 샐러리를 함께 익힌 그런 버전같았음

샐러드는 걍 기본.

 

 

 

 

밥 다 먹고는 빼먹을수 없는 디저트!

 

 

 

버터스코치 크림

 

 

 

홈메이드 젤라또 - 민트초코

 

 

버터스코치는 내가 먹어본 달짠 (달고 짠)의 최고봉이었고

민트초코는 아쉽게도 민트맛이 많이 나지 않아서 아쉬웠다 (왠지 모를 서운함..)

 

 

 

 

 

우리 옆에는 데이트 하는 사람도 있었고

젊은이들의 모임도 있었고

여자들끼리 수다를 떨러온 사람들도 있었고

 

 

근데 노래소리가 너무 커....

 

 

 

밥 다먹고 숙소 들어갔더니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뭐먹었냐고 물어봄

 

나: 안뇽 우리 돌아옴!

호스트: 밥뭐먹었어? 어디감?

 

나: 오 우리 지젤리나 갔다왔어!! 요즘 LA에서 젤 핫하다묘?

호스트: 응 요즘 인기많은곳이지. 괜찮았어??

 

나: 음식은 괜찮았는데 노래소리가 너무 크고.. 너무 시끄러웠어 휴 귀가 아픔

호스트: 아... 거기 내친구가 DJ 로 있거든.... 난 가보진 않았는데..... 사람이 많다고는 하더라 ^,^

 

나: 아... DJ..... 노..노래선곡은 괜찮았어.. 신나고 좋더라. 내 말은 사람들이 많아서 시끄러웠어.

BOB~ (고양이 이름) 일루와~ 나 기다렸지?

 

호스트: 하ㅏ하... (급 화제변경) 내일 어디감?

나: 어...어? 디즈니랜드감!!! 나 디즈니랜드 엄청 좋아하거든 블라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뻘쭘

요즘 핫한 곳이라 사람많고 시끄러우니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패쓰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취향으로는 저녁보다 아침먹으러 가는걸 추천함!!!

 

아침 포스팅은 coming soon

 

 

 

* 주소: 1429 Abbot Kinney Blvd, Venice, CA 90291

http://www.gjelina.com

 

* 영업시간 : 08:00 ~ 00:00 (Mon-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