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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5월 한달일상 - 짧은 봄은 이렇게 지나가고 본문

★ 사소한 이야기/행복한 일상♪

5월 한달일상 - 짧은 봄은 이렇게 지나가고

혜진냥 2016. 8. 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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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너무나도 빨리 훅 하고 지나가버렸다.

 

미래식량 INTAKE 단호박죽은 포장재맛이었고,

언니가 준 내 생일 꽃다발은 2주동안 우리 집을 밝혀주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단호박죽을 안좋아하는거 같아.... 먹을 사람...?

 

 

너의 관심사

나의 관심사

 

 

나의 관심사와 함께 또 다른 관심사를 행동으로 하다

첫날은 이뻤으나 다음날부턴 너무 빠글거렸음 ㅠㅠ

 

생머리일때는 파마머리가 이뻐보이고, 파마머리일때는 생머리가 이뻐보이고

앞머리를 자르면 없는게 청순해보이고, 없으면 있는게 귀여워보이고

여자들의 평생 고민...

 

 

빠글거리는 머리로 일산호수공원도 가고, 청계천 구경도 했다.

걱정이 있을땐 대자연과 함께!!! 호수와 강은 볼때마다 가슴이 탁 트이는게 너무 좋다

 

 

한달에 한번 가는 북촌손만두

오늘은 비빔국수랑 고기군만두 냠냠

 

 

그리고 구름한점 없는 날, 난징으로 떠나욧!

 

??? 중국 도착했더니 모두들 날 반기고 있다???

..... 아냐... 나 아니고 황치열... 이날 나는 황치열이라는 가수를 알게되었다.

 

집에 티비가 없으니 이분이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 알리가 없지...

근데 밍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알지??????

 

 

간만에 만난 친구와 난징구경하고, 파티하고, 먹고, 카드놀이하고...?

 

 

 

5월, 나에게 제일 핫했던 3가지 음식

내가 직접 만든 볶음쌀국수, 박군치킨, 그리고 GS편의점 칠리콘스낵

 

셋다 매콤하니 좋다 좋아

 

 

일을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팔목도 나감

모든 직장인의 고민, 터널증후군

 

앞으로 내 손목을 사랑해주기로 했다. 미안하다.

 

 

간만에 부영이 만나서 수다떨고

동생한테 염치없게 생일선물로 미키 텀블러 받고 기분 좋음 ^,^

 

 

내가 손수만든 수제가죽팔찌,

그리고 지금은 환불처리된 스와로브스키 팔찌님

 

 

청계천이 깔끔한건......... 청계천 관할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입니다.

저는 그냥 집게만 얹었을 뿐.....

 

이러나 저러나 짧은 봄의 마무리는 봉사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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