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히로시마] 2박3일 :: 여행 3일차. 벌써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아쉬운 발걸음.

히로시마 2박 3일 

벌써 3일차. 오전 비행기인데다가 시내에서 공항까지 가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아침일찍 일어나서 하는 것 없이 바로 공항으로 와야했다. 

뭐 공항에서 이것저것 먹거리도 많겠지.

이제 3일째지만 벌써 익숙한 히로시마 풍경.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에 와서 이것저것 먹었다. 냠냠

진짜 신기한건 토요일에 히로시마에 온 한국인들은 다 어디로 간걸까....

거의 마주치지도 못했을 뿐더러, 한국가는 비행기 손님들도 대부분 일본인들이었다. 

 

굴은 비려서 못먹지만 익힌굴 (굴짬뽕, 굴전 등)은 잘먹는 나는 굴죽(かき雑炊)을 주문했다.

와 진짜 맛있음 

익힌 굴도 조금 꺼려하는 밍은 규동을 주문.

하지만 나의 굴죽을 맛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한다. 

뭔가 허전해서 먹은 패밀리마트 크런치 슈크림.

하지만 세븐일레븐 1위인 슈크림은 못따라옴... 자꾸 생각나는 부드러운 슈크림..

히로시마도 크리스마스~ 

뭔가 허전해서 또 먹은 간식2

히로시마는 레몬도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먹어본 히로시마의 섬에서 온 레몬으로 만든 레몬버터케이크 (이름 엄청 김) , 그리고 레몬&핫사쿠(후쿠오카산 귤) 사이다. 

또 허전해서 먹은 간식3

카츠샌드.... 맛있당 ㅠㅠ

고로상이 먹은 진짜 눈물나게 맛있는 카츠샌드도 먹어보고 싶당 흑 

한국으로 돌아오는 하늘 길.

역시 돌아와서는 크로스마일 혜택 챙기기.

요즘은 가는 비행기 시간이 일러서 돌아오는 날 명가의뜰 혜택을 받고 있다. 

갈때 이런저런 일로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커피조차 못마셨길래 

이번에는 뚜레쥬르에서 공짜커피 마심. 

늘 여행의 끝은 아쉽다.

아쉬워서 또 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