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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하노이] 자유여행 4일차 :: 노을 지는 호안끼엠호수, 마담히엔, 호아로수용소 본문

★ 해외여행_2017년/5월_베트남 하노이

[베트남/하노이] 자유여행 4일차 :: 노을 지는 호안끼엠호수, 마담히엔, 호아로수용소

혜진냥 2018. 4.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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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여행

여행일정 : 17.05.02 ~ 17.05.07




벌써 하노이를 마지막으로 즐길 수 있는 날이 밝았다. 

하노이여행은 처음이라 하롱베이라던가, 하이퐁 이런곳에 가지않고 only 하노이만 있다보니 꽤 익숙해졌다. (물론 땀꼭투어를 예약하긴 했었지만 취소됐으니 =_=) 


5월 6일, 토요일인 오늘은 하노이에서 뭔가 행사가 있는듯 차도 막아놓고...

아님 주말인 토요일이라 그런걸지도? 


(짝퉁) 도라에몽도 있고


건들거리는 (짝퉁) 미키도....


주말이라 그런지 웨딩촬영하는 커플도 보이고 



공원에는 사람도 많고 꽃도 많고 ^,^


한바퀴 돌고오니 호텔에서 숙소 업그레이드 해준다고해서 다른 호텔로 옮겼다.

호 나름 깔끄미하군


여기 온 첫날부터 계속 마사지 받았더니 마사지 무료쿠폰도 받았다.

이미 60분짜리 마사지 예약을 해놔서 이 쿠폰을 써서 discount 받는걸로 바꿈. 


마담히엔 가서 점심먹었는데... 밥은 다 말라붙었고, 구운음식인데 다 식었고

차라리 쌀국수 한그릇이 더 맛있었을듯?


반미로 마음을 달래고.

밍은 배탈난거 회복이 덜 돼서 반미는 Pass


덥고 지쳤고, 곧 마사지 예약을 해놔서 호텔 12층에가서 저녁을 먹었다. 

아... 이게 아닌데... 차라리 분보남보 한그릇이 백만배 맛있었을듯...

이상하게 하노이는 비쌀수록 음식이 맛이 없다. 왜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내려가서 오일 고르고

흠 차는 맛있는데 사탕같은 저 노란건 맛이 없다. 설탕 뭉쳐놓은듯한...


마사지 다 받고 다시 밖으로 ^,^

해지는 노을 빛이 너무 예뻤다. 


이 더운 날 우리밍은 바람막이까지 입고...ㅠㅠ 보기만해도 덥다냥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더 이뻐보이는 하노이.

4일동안 보고 또 보던 거리인데도 매일 느낌이 다르다


뜬금 해리포터? 플랫폼 9 1/2? 


호아로수용소 Hoa Lo Prison

너무 늦었굼. 


오늘은 닭꼬치반미로 냐미냐미


토요일이라 그런가? 뭔가 행사가 있는건가?

다들 신나게 한마음 한뜻으로 춤도 추고


동쑤언야시장 Cho Dong Xuan 구경!


흠 근데 뭐랄까 

시장물가가 호치민보다는 좀 더 비싼것 같고 살만한것도 그다지 없었다


이것저것 사고 구경하고 보느라 마지막날 경비지출 정산못함ㅋㅋㅋㅋ 

뭐 밥 한끼당 550,000동(25,000원), 마사지는 850,000동(4만원) 정도 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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