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_식당/당포로나인 :: 돈까스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당포로나인. 흑돼지돈카츠, FISH카츠

제주도 왔으니 흑돼지 돈까스도 한번쯤 먹어봐야겠다싶어서

SNS에서 눈여겨 봤던 당포로나인으로 출동!

원래 SNS보고 잘 안가는 편인데

뷰도 좋다고하고..

숙소 근방에 있어서 일단 가보기로 했다

지나가다 잠시 들린 소금막

너무 이쁘댱.. ㅠㅠㅠ 

아니 제주도 안이쁜 해변이 어딨냐.. 새삼스레..

귀여운 멍뭉이도 행복한 곳♡

그리고 지나가는 길에 그림처럼 자고 있는 냐옹이도 만났다

아니 너무 귀여운거 아냐?

흑돼지돈카츠!

당포로나인 도착!

당포로나인은 11시 오픈, 21시 영업종료 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돈까스 튀긴 냄새가 엄청 진동함 ㅇ_ㅇ!

우리는 제주 흑돼지 돈카츠 9,000원

제주 피쉬 카츠 13,000원 

이렇게 두개 주문하고

흑돼지 돈카츠는 반모밀로 변경했다

모밀 or 우동으로 바꿀수있는데 3천원 추가됨~!

무인 포스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여긴 전자렌지도 있고

키즈용 접시, 포크 등도 비치되어있어서 

애들 데리고 오기 좋은 곳인 듯

저기 보이는 테이블이 for KIDS ZONE

어린이책도 구비되어있고

꽤 신경쓴 느낌임

밖에 보이는 공간이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문틀에 보이는 GOOD DAY 토끼가 너무 귀엽쟈낭 ㅠ^ㅠ

흑돼지 돈까스 도착!!

파슬리 가루 솔솔

그새 생선까스도 도착!!!1

나는 찍먹 스타일인데 ㅠㅠ 부먹으로 나옴...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꺄 잘먹겠습니당!

흑돼지 돈까스는 요정도 두께

와사비를 듬뿍 * 듬뿍 올려서 먹구여 

제주 피쉬 카츠도 와사비를 꼭...!!

음... 3천원까지 내고 굳이 모밀로 바꿀이유는

?!?!?!?!?!

아쉬운점은 깍두기 더 달라고 그릇들고 갔는데 

알바생 두분이 격하게(?) 놀고계셔서

다 놀때까지 옆에서 서서 기다렸는데... 옆에 있는거 보고도 놀던...

그래서 결국 기다리다가 더 못기다리고

저기... 하고 불러서 걍 더달라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정색하심. 

눈으로 욕들은 느낌ㅋㅋㅋㅋㅋ

어.. 셀프서비스인가..?

인테리어는 무척이나 친절했는데

직원 친절도와 맛은 그리 친절하지 못한듯

느끼한 속을 달래고자 다시 표선 해수욕장으로 산책!!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이 정말 비현실적이었다 

이쁜 JEJU ♡